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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복구 비용 부담 속 자치령 내년도 예산 전망치 하향 조정

잇따른 자연재해 복구 비용과 재정 압박으로 인해 자치령 정부의 차기 회계연도 예산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재정 당국은 하원 예산위원회 회의에서 수정된 예산 전망을 보고하며, 필수적인 재난 복구 수요는 여전히 높은 반면 가용 재정 자원은 점차 감소하고 있는 재정적 현실을 강조했습니다.

재정 당국 수장들과 예산 관리 책임자는 태풍 피해가 지역 비즈니스 활동을 위축시키고 관광 및 항공 서비스 여건에 불확실성을 가중시켜 결과적으로 세수 수입 감소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설정된 지출 상한선은 수십 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며 정부가 감내해야 할 엄격한 재정 현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출처: DOF/OMB graphic

이러한 가운데 정부는 은퇴자 연금 지급을 위한 거액의 의무적 분담금까지 예산안에 반영해야 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가중되는 재정 압박 속에서 입법부와 행정부는 한정된 자원을 배분하기 위해 두 가지 서로 다른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시나리오는 전일 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재정을 균등 배분하되 일부 프로그램 지원을 축소하는 방안이며, 두 번째 시나리오는 근무 시간 단축과 함께 우선순위 기반의 예산 편성을 통해 필수 프로그램을 유지하는 방안입니다.

예산안 심의를 맡은 위원회 위원장은 보고 직후 가용 재정과 자원을 승인하기 위한 결의안을 마련하여 다가오는 본회의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축소된 예산 규모 속에서 필수 공공 서비스와 복구 사업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의회의 후속 논의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CNMI budget forecast drops $4.6M for FY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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