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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마리아나 제도, 금요일까지 높은 파도 및 이안류 주의보 발령

미국령 통치 지역인 마리아나 제도 일대에 위험한 해양 기상 상황이 이어지면서 비상 경계령이 내려졌습니다. 괌 티얀 소재 국립기상청(NWS)으로부터 정보를 접수한 주지사 실무 부서 및 국토안보·비상관리국(HSEM)은 사이판, 티니안, 로타 등 주요 도서 지역 전역에 걸쳐 특별 해양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이번 특보는 금요일 오후 4시까지 지속될 예정이며, 해당 시간 동안 서쪽을 향한 해안 산호초 구역을 중심으로 강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서쪽 해안 지대에는 7피트에서 10피트에 달하는 위험한 높은 파도가 몰아칠 것으로 예상되며, 이와 함께 강력한 이안류(Rip Current) 발생 위험성이 매우 높은 상태입니다.

출처: 출처없음

당국은 이러한 기상 악화의 원인으로 새로 생성된 열대요란 ‘인베스트 97W’의 남쪽 주변부를 따라 부는 남서계절몬순의 영향으로 풀이했습니다. 이로 인해 남쪽에서 북서쪽으로 대형 너울성 파도가 마리아나 제도 해역으로 지속해서 유입될 것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습니다.

출처: 출처없음

이로 인한 주요 영향으로는 위험한 수영 및 서핑 환경 조성이 꼽히며, 국지적인 해변 침식 현상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안류는 수영을 매우 잘하는 사람조차도 해변에서 순식간에 깊은 바다 쪽으로 휩쓸리게 만들 수 있는 치명적인 위험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데이비드 M. 아파탕(David M. Apatang) 주지사를 비롯한 당국은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서쪽을 향한 해안가와 산호초 인근 바다에 절대 들어가지 말 것을 거듭 당고했습니다. 경험이 부족한 수영객들은 위험한 파도 상태를 고려해 해수욕을 전면 자제해야 합니다.

출처: 출처없음

만약 바다에서 이안류에 휘말렸을 경우에는 당황하지 말고 힘을 빼며 몸을 물에 띄워야 합니다. 조류를 거슬러 헤엄치려 하지 말고, 가능하면 해안선과 나란한 방향으로 헤엄쳐 빠져나와야 합니다. 혼자 힘으로 탈출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해변을 바라보며 손을 흔들거나 구조를 요청해야 합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High surf advisory remains in effect until 4 p.m. Fri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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