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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 딛고 일어선 ‘로코 & 타코’…수개월 만에 가라판서 재개업

태풍 ‘신라쿠’로 인한 심각한 피해를 딛고 수개월간의 보수 공사와 복구 작업을 거친 가라판 해변 도로 인근의 ‘로코 & 타코’ 식당이 지난 9월 15일 영업을 재개하며 손님들을 맞이했습니다.

옛 파세오 데 마리아나스 맞은편에 위치한 이 식당은 지난 4월 태풍이 강타했을 당시 뒷마당 지붕이 강풍에 완전히 날아가고, 야외 다이닝 구역의 간판과 집기들이 흩어지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직원 제이미 구티에레즈는 건물의 안전을 확보하고 영업을 준비하기 위해 몇 달간 철저한 수리와 청소, 장비 교체가 불가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동 서버이자 바텐더, 캐셔인 이린 에스피나는 복구 과정이 결코 쉽지 않았으며 상당한 시간과 투자가 필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시설 개보수뿐만 아니라 새로운 메뉴 개발에도 힘을 쏟았으며, 팀원들 간의 인내와 끈기 덕분에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재개업과 함께 새롭게 선보인 메뉴 중에는 10달러짜리 밀 스페셜이 포함되어 있으며, 매주 화요일과 일요일에는 피쉬 및 비프 타코를 각각 2.50달러에 판매하는 특가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갈릭 스테이크, 모치코 치킨, 로코 모코 등 기존의 인기 메뉴도 변함없이 제공되며, 특히 시그니처 메뉴인 타코가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식당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점심을,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저녁을 제공하며, 일요일에는 저녁 시간대(오후 5시~9시)에만 운영합니다. 매장은 매장 내 식사, 포장, 배달 서비스를 모두 지원하며, 일정 금액 이상 주문 시 무료 배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스프레스 – Loco & Taco reopens after months of recovery from Sinla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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