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니안 섬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려졌던 예방적 끓여 마시기 권고(Boil Water Notice)가 공식적으로 해제되었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 4월 29일 실시된 수질 검사 결과에 따른 것입니다.
공공유틸리티공사(CUC)는 티니안 섬의 마우이 2번 진입점에서 채취한 수질 샘플을 분석한 결과, 총 대장균군 및 대장균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해당 지역의 수돗물은 안전한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CUC 측은 이번 권고 해제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공사는 정기적인 수질 검사 프로그램을 통해 급수 시설 전반의 상태를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며, 검사 결과는 환경질관리국(DEQ)과 지역 사회에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입니다.
다만, 티니안 섬과 달리 인근 지역인 사이판의 경우 여전히 예방적 끓여 마시기 권고가 유효합니다. 사이판 주민들은 식수, 얼음 제조, 양치질, 식기 세척 및 음식 조리 등 모든 용도로 수돗물을 사용할 때 반드시 3분 이상 끓여서 사용해야 합니다. 이는 고온에서 세균을 사멸시키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입니다.
CUC는 수질과 관련된 추가적인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고객센터(670-664-4282)로 연락하거나 공식 웹사이트(www.cuc.gov)를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주민들은 당국의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사이판 지역의 주의사항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CUC public advisory for Tin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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