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스 카마초는 상원 재정위원회에서 2026 회계연도 공립학교 시스템 예산안을 발표하며, 학생 중심 투자를 강조했습니다.
카마초는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향상과 학교의 안전한 환경 유지를 강조하며 예산안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교사, 커리큘럼, 교육위원회의 높은 기준 덕분에 학생들이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졸업률 상승과 학교들의 목표 달성률이 높아졌음을 언급했습니다. 특히, 수학 62%, 읽기 65%, 초기 문해력 71%로 학생들의 성적이 향상되었다고 보고했습니다.
모든 학교가 안전한 학습 환경을 유지하고 있으며, 20개 학교 모두가 안전 점검을 통과하여 개방되었습니다. 카마초는 학교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는 ARPA 자금 지원 덕분에 공립학교 시스템 운영이 안정화되었으며, 이는 강도 높은 감축을 피하고 학습 손실을 막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AP 시험 합격률 또한 크게 증가했습니다.
2026 회계연도 예산안은 인건비 42,058,522달러(972명 FTE 지원), 운영비 7,227,037달러로 구성됩니다. 인건비는 교사 자격 및 면허 조정으로 인해 3% 증가했으며, 차모로 및 캐롤리니안 언어 및 문화유산 연구 프로그램에 대한 자금도 포함됩니다. 법적으로 보호되는 교재 구입비는 예산의 1%로 책정되었습니다. 또한, 긴급 수리 및 건물 안전 규정 준수를 위해 50만 달러의 자본 개선 프로젝트를 제안했습니다.
카마초는 ARPA 자금 지원 종료 후 재정적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학생들에게 최대한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태양광 패널 설치, 학사 일정 조정, 연방 보조금 활용 등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교육 예산 부족이 학생들의 학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하며, 최소 4천만 달러의 예산 확보를 촉구했습니다. 현재 제안된 3,170만 달러는 턱없이 부족하며, 교육의 질을 저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카마초는 교육 투자를 통해 숙련된 인력 양성 및 경제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주장하며, 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FEATURE ǀ ‘Students First, Educators Always’: Why FY 2026 must safeguard P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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