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요요기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풀컨택트 가라테 선수권 대회인 ‘가라테 드림 페스티벌’에서 지역 대표팀 소속의 6세 선수 아이제이아 오어가 국제 대회 첫 승을 거두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지역 선수단은 총 7명으로, 괌 선수들과 함께 17명 규모의 ‘팀 마리아나’를 구성해 출전했습니다. 오어 선수는 비기너 쿠미테 유소년 헤비급 부문에 출전하여 첫 경기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승리를 쟁취했습니다. 팀 마리아나의 크리스 비올치노 지부장은 “6세라는 어린 나이에 요요기 경기장이라는 큰 무대에서 평소 훈련한 대로 경기에 임한 것은 우리 프로그램의 미래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오어 선수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팀 마리아나는 지역 최초로 그룹 카타 팀을 구성해 출전하는 역사를 썼으며, 개인 카타 부문에서도 3승을 거두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선수단에는 에이리 드 레온 게레로, 밀레아 도와이, 알렉스 드 레온 게레로, 스펜서 플로이드, 에릭 아탈리그, 그리고 70세의 최고령 참가자인 대니 바네즈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도쿄행은 지역이 두 차례의 슈퍼 태풍 피해를 입고 복구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이루어져 그 의미가 더욱 컸습니다. 선수이자 코치인 에릭 아탈리그는 “태풍 피해 복구 중에도 대회 참가를 향한 의지는 꺾이지 않았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나아가는 우리의 투지를 보여주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번 선수단의 도쿄 방문은 선수 가족들과 지역 가라테 커뮤니티, 그리고 지역 의원들과 시장실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한편, 이번 가라테 드림 페스티벌은 총 4,057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되는 등 세계 최대 규모의 풀컨택트 가라테 대회로서의 위상을 입증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스프레스 – NMI’s Isaiah Orr earns 1st int’l victory in Karate Dream F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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