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MI 출신 앤젤 데마판, 미 내무부 부차관보 임명…상원 의장 축하

미국 북마리아나제도 상원 의장 데니스 제임스 C. 멘디올라는 24대 상원을 대표해 전 하원의원 앤젤 A. 데마판 의 미국 내무부 인슐러 및 국제업무 부차관보 임명을 축하했다. 멘디올라 의장은 데마판 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번 임명이 역사적이라며, ‘이는 북마리아나제도 주민들에게 자랑스럽고 중요한 이정표’라고 평가했다. 그는 데마판이 CNMI 출신 최초로 이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 점을 강조했다. 또한 그의 임명이 수십 년간의 공직 경력과 더불어 태평양 섬 주민들의 목소리가 연방 정책 결정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멘디올라 의장은 ‘CNMI와 기타 미국 영토의 독특한 도전과 열망을 이해하는 데마판의 역량이 국가적 차원에서 공동의 이익을 증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데마판의 리더십이 연방 정부와 인슐러 지역 간의 관계를 강화할 것이며, 그의 임기가 태평양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멘디올라 의장은 또 ‘이번 임명은 우리 커먼웰스의 큰 자부심의 원천이며, 데마판이 진실성, 통찰력, 변함없는 헌신으로 봉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Senate president congratulates Angel Dema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