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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니안 스테이블코인 법 소송, 판사 연이어 기피 신청으로 재배당

티니안 MUSD 코인

티니안 스테이블코인 법에 대한 소송에서 로베르토 C. 나라하 상급법원 수석판사가 사건을 스스로 기피했다. 나라하 판사는 월요일 자가기피 명령에서 자신의 공정성이 문제될 수 있음을 밝혔다. 그는 과거 티니안 카지노 게임 규제위원회의 고객이었던 점을 언급했다. 이에 따라 사건은 케네스 L. 고벤도 판사에게 재배당되었다.

지난주 릴리안 A. 테노리오 판사도 해당 사건에서 스스로를 기피했다. 테노리오 판사는 1 CMC § 3308(a) 조항을 근거로 들었다. 해당 조항은 판사의 공정성이 합리적으로 의심될 경우 기피를 의무화한다. 테노리오 판사는 2015년 1월 31일부터 2024년 2월 19일까지 마니부산 법무장관 아래 CNMI 부법무장관으로 재직했다. 이후 2024년에 판사로 임명되었다.

마니부산 법무장관은 상급법원에 티니안 지방법 24-03의 위헌 결정을 요청했다. 이 법은 티니안에서 인터넷 도박을 허용하고 디지털 화폐인 ‘티니안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승인했다. 이후 이 토큰은 ‘마리아나스 미국 달러’로 재브랜딩되었다. 법무장관은 법 집행을 막기 위한 금지명령도 청구했다. 피고로는 티니안 카지노 게임 규제위원회와 티니안 시금고 마리아 바바라 보르하, 그리고 마리아나스 라이 코퍼레이션이 지목됐다. 마리아나스 라이 코퍼레이션은 티니안에서 마리아나스 미국 달러 발행 및 교환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독점 제공하는 업체로 선정됐다.

아널드 I.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법무장관의 법률적 의견에 따라 상원 지방 법안 24-1을 거부했다. 하지만 양원 모두 그의 거부권을 무효로 했다. 법무장관은 티니안 지방법이 티니안 및 아귀간 입법대표단의 권한을 넘어섰다고 주장했다. 해당 법이 제2상원의원구역을 넘어선 활동을 규제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법무장관은 토큰이 마리아나스 미국 달러로 재브랜딩된 점을 언급했다. 이는 법이 제2상원의원구역을 넘어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라고 했다. 그는 이로 인해 연방 전체의 입법권에 법적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인터넷 도박과 디지털 화폐 거래를 통해 경제 환경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Another judge recuses self from Tinian stablecoin laws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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