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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란 키야 주택가 주방서 화재 발생… 신속 진압으로 피해 막아

최근 찰란 키야 지역의 한 단독주택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 없이 진압되었다. 소방응급의료국(DFEMS)에 따르면, 지난 7일 저녁 화재가 확산되기 전 초기 진화가 이루어졌다.

로버트 모지카 소방 공보관은 당시 오후 6시 47분쯤 팔름스 리조트 인근에서 구조물 화재가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즉시 다수의 소방력이 현장으로 출동했다고 밝혔다. 코블레빌 소방서 소속 구급차가 오후 6시 53분에 가장 먼저 도착해 검은 연기가 솟아오르는 단독주택을 확인했다.

당시 주택 내부에 있던 거주자들은 이미 안전하게 대피한 상태였으며, 소방대원들에게 화재가 주방에서 발생했다고 알렸다. 출동한 대원들은 소화기를 이용해 즉시 불을 끄고 화재 확산을 차단했다.

진화 작업 완료 후 소방대원들은 환풍기와 나선형 환풍 덕트를 이용해 주택 내부의 연기를 배출시켰으며, 화재예방방화수사과 조사관들이 현장에 출동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번 화재는 수수페 지역의 옛 카노아 리조트 인근 차량 화재 사고 이후 불과 며칠 만에 발생했다.

앞서 지난 4일 밤 10시 34분에도 차량 화재가 신고되어 소방차가 출동, 밤 11시쯤 완전히 진압된 바 있으며 당시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연이은 화재 대응과 함께 공공유틸리티공사(CUC)와 긴밀히 협력해 소화전의 원활한 수압과 유량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있다.

태풍 신라쿠 통과 직후 일시적으로 수압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었으나, 현재는 모든 소화전의 수압이 정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스프레스 – Kitchen fire quickly extinguished at Chalan Kiya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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