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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MI, 어민 기념주간 선포…과거·현재·미래 어민들에 경의

CNMI 주지사 아놀드 I. 팔라시오스와 부주지사 데이비드 M. 아파탕은 토지·자연자원부 실반 O. 이기소마르 장관과 함께 어민 기념주간 을 선포했다. 이들은 상원기념결의안 24-2의 액자본을 공동 발의자인 코리나 마고프나 상원의원, 로니 칼보 상원의원으로부터 전달받았다. 어민 기념주간의 출범은 가라판 낚시 기지에서 열렸으며, 과거, 현재, 미래의 어민들을 기리기 위한 자리였다. 행사에는 팔라시오스 주지사, 아파탕 부주지사, 이기소마르 장관, 마고프나 상원의원, 칼보 상원의원, 마스터 내비게이터 세실리오 라이우키울리피, 수산교육 공보관 데나 카마노, 다양한 어민 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팔라시오스 주지사와 아파탕 부주지사가 어민 기념주간 선포문에 서명한 후, 마고프나 의원이 어업 공동체의 중요한 기여를 인정하는 상원기념결의안 24-2를 전달했다. 이어서 해변도로에서 거리 인사 활동이 진행됐다.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어업이 섬 문화의 일부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종종 어업의 중요성을 당연하게 여긴다”고 말했다. 또한 정책이 생계형 어업의 전통적 관행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우리는 섬 사람들이다. 우리 조상들은 이 자원을 여러 세대에 걸쳐 보존해왔다”고 강조했다. 어민 기념주간을 선포하며, 그는 어업이 문화에 뿌리내려 있으며 자원을 지속적으로 보존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어업 산업을 발전시키고 자원을 보호하는 이들을 인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파탕 부주지사는 CNMI의 모든 어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어민들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고생한다”며, 몇몇 어민들은 며칠 동안 바다에 나가 물고기를 잡아온다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어업을 교육하는 단체에도 감사를 전했다. “우리에겐 많은 바다가 있다. 언젠가 참치 공장을 세울 수도 있다”며 매년 행사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기소마르 장관은 어업이 지역사회에서 매우 깊고 중요한 구조라고 말했다. 어민 가정에서 자란 그는 어업이 경외의 대상으로 여겨진다고 했다. 바다는 때로 위험하며 생명을 앗아갈 수 있기 때문에 어업은 결코 가벼운 일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사회를 위해 어업에 헌신한 이들과 지속가능한 어업을 이어가는 이들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 어업 클럽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마스터 내비게이터 라이우키울리피는 선배 어민들과 가족, 노인, 지지자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그는 미 해안경비대 해양순찰대, 비영리단체, 정부기관 등 어민 안전을 책임지는 이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어민들은 자연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바다와 자원을 돌보는 중요성을 인식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어업의 예술과 모험, 그리고 지구상에서 가장 크고 깊은 바다에서의 기쁨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어업은 남녀가 평등한 분야이며, 자연의 고요함 속에서 어부는 자신의 영혼의 소리를 듣는다고 했다. 그는 “어업은 직업이며, 부자와 가난한 이 모두의 일이지만, 무엇보다 보람 있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NMI’s past, present and future fishermen hono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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