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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학교 시스템, 파손된 스쿨버스 승강장 보수를 위해 지역 사회에 도움 요청

교육감 직무대행인 자클린 체가 태풍으로 파손된 스쿨버스 승강장을 보수하기 위해 지역 비즈니스 및 시민 사회 공동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고 나섰다. 일부 대기소는 지붕이 유실된 채 방치되어 학생들이 비와 뜨거운 태양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체 직무대행은 클라운 플라자 리조트에서 열린 로타리 클럽 정기 모임에서 공립학교 시스템이 직면한 재정적, 운영적 한계를 설명하며 정부 예산이 미치지 못하는 격차를 메우기 위해 지역사회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불어닥친 태풍으로 인해 섬 전역의 버스 승강장 중 절반 가량이 파손되었으며, 비가 내릴 때 학생들이 비를 피할 곳 없이 고스란히 맞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지붕이 사라져 햇빛을 가리지 못하는 등 승강장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곳도 부지기수라고 전했다.

공립학교 측은 공공사업국에 해당 문제를 전달했으나, 공공사업국 역시 모든 승강장을 수리하기에는 예산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뿐만 아니라 낙서나 주사기, 깨진 유리병 등 환경 오염 문제도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체 직무대행은 학교 당국이 할 수 있는 조치에는 한계가 있으며, 각 마을의 주민들과 단체들이 직접 나서서 유지 보수를 도울 때 비로소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아이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로타리 클럽 회원인 페리 이노스 전 최고법원 판사는 승강장 위치와 현황에 대한 목록을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고, 클럽 차원에서 지원 가능한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화답했다.

체 직무대행은 즉각적으로 모든 버스 승강장의 위치와 시급성을 분류한 우선순위 목록을 정리해 다음 날까지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공립학교 시스템은 각 지역구 의원들에게도 협조를 요청하여 마을별 승강장 복원에 힘을 쏟고 있다고 덧붙였다.

원본기사: 마리아나스프레스 – PSS asks business community to help fix damaged bus st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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