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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A, 사이판 국제공항 미군 지정에 공식 반대 결의안 채택

사이판 국제공항

우라알리 레팔루와슈 협회(URA)는 프란시스코 C. 아다/사이판 국제공항 을 미 공군 에어 모빌리티 커맨드 게이트웨이로 지정하는 것에 대해 공식적으로 반대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URA는 충분한 협의, 법적 투명성, 원주민 및 환경 권리 보호가 없이 연방 군사 지정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결의안에는 URA 회장 카르멜리타 라바울리만-파이사오, 부회장 샤르마 I. 라니요, 서기 로르나 일랍 이지노에프, 그리고 선임 문화 실무자 겸 자문 멜빈 파이사오가 서명했다. 이번 결의안은 셀리나 R. 바바우타 상원의원이 미 인도-태평양 사령관 사무엘 N. 파파로 제독에게 보낸 요청에 대한 URA의 공식 답변이다. 바바우타 상원의원은 사이판 국제공항 을 에어 모빌리티 커맨드 게이트웨이로 지정해 달라고 정중히 요청했다. 상원의원에 따르면, 이러한 지정은 Space-Available 및 Patriot Express 항공편을 가능하게 하여 CNMI 및 인근 지역의 현역, 참전용사, 퇴역자, 그 가족들의 접근성을 확대할 수 있다. 그러나 URA는 결의안에서 미국이 방위 문제에 대해 전권을 갖지만, CNMI와 그 국민의 상호 이익과 발전을 보장해야 한다고 규정한 Covenant를 인용했다.

결의안은 또한 CNMI 헌법 제12조를 언급하며, 이는 NMI 혈통자의 토지 소유권 보호와 문화적 정체성, 환경적 균형, 전통 관습을 보장한다고 밝혔다. 연방 군사 활동이 지역의 감독이나 동의 없이 확대될 때 이러한 가치가 위협받을 수 있다고 URA는 지적했다. 결의안은 CNMI 헌법 제14조도 언급하며, 이는 자연 및 문화 자원의 보전과 보호를 강조한다고 밝혔다.

URA는 결의안을 통해 아놀드 I. 팔라시오스 주지사, CNMI 입법부, 미 국방부에 게이트웨이 지정에 반대할 것을 촉구했다. 단, 다음 조건들이 충족될 때까지 지정에 반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째, 전통 지도자, 토지 소유자, 문화 실무자, 지역 사회가 참여하는 공식 협의 절차가 마련되어야 한다. 둘째, 환경 및 문화 영향 평가가 실시되어 공개되어야 한다. 셋째, 토지 소유권을 보장하고 연방 정부의 장기적 민간 인프라 침해를 방지하는 법적 안전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 넷째, CNMI 헌법과 Covenant의 조항이 완전히 존중되어야 하며, 미국이 CNMI의 자치 및 문화적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Refaluwasch group opposes military gateway designation for Saipan air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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