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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와 소프트볼의 열기 속에서… 제2회 소녀 소프트볼 클리닉 성황리 개최

2026~2027 학년도 시작을 앞둔 주말, 올레아이 스포츠 콤플렉스에 80명이 넘는 소녀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뜨거운 열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제2회 연례 ‘소녀들과 함께하는 게임 소프트볼 클리닉’으로 진행되었으며, 다가오는 11월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선수 육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미겔 ‘탄 게’ 판겔리난 소프트볼 구장에서 열린 이번 클리닉은 8세부터 16세까지의 연령대 소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약 60명이 참가했던 것에 비해 올해는 참가 인원이 크게 늘어났으며, 참가 연령 폭 역시 기존 8~12세에서 8~16세로 대폭 확대되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참가한 소녀들은 타격, 내야 수비, 외야 수비, 투구 등 다양한 기초 기술을 체계적으로 로테이션 방식으로 돌며 익혔다. 특히 올해는 주루 플레이 종목이 새롭게 추가되어 선수들의 종합적인 기량 향상을 도왔다.

이번 행사는 최근 발생한 태풍 피해의 여파로 인해 일정이 다소 연기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모리아 사블란 리그 커미셔너는 아이들에게 그라운드에서 뛸 기회를 하루빨리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블란 커미셔너는 폭풍으로 인해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들이 많아 마음이 무거웠지만 아이들에게는 무언가 몰두할 활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아이들이 보여준 실력 향상과 발전 모습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참가 선수들은 매우 훌륭한 기량을 보여주었으며 빠르게 기술을 습득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처음 참가한 7~8명의 신참 선수들도 잘 적응하고 있으며, 나이 많은 언니 선수들이 이들을 적극적으로 돕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훈련이 진행되었다.

이번 클리닉은 다가오는 11월 시즌 개막을 앞두고 선수들의 현재 기량 상태를 점검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리그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 열기를 확인하고 향후 더 많은 선수들의 참여가 필요한지 여부를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태풍 피해 직후 운동장을 이번 행사에 적합하도록 정비하는 과정에는 상당한 노력이 필요했다. 사블란 커미셔너는 R&V 건설과 교도소 당국의 도움 덕분에 행사 전 관중석 차양과 잔디를 원활하게 정비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은 IT&E, R&V 건설, 로버트 토레스 법률사무소 등 주요 스폰서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스프레스 – Over 80 participate in 2nd girls softball cli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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