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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초강력 태풍 피해에 데이비드 아파탕 주지사, 비상사태 30일 연장

데이비드 M. 아파탕 주지사가 올해 발생한 두 차례의 파괴적인 초강력 태풍 여파로 인한 지속적인 복구 작업을 위해 자치령 전역에 중대 비상사태의 연장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2026년 8월 30일 서명 및 공포된 이번 행정명령(제2026-017호)에 따라, 비상사태 권한은 조기에 철회되거나 갱신되지 않는 한 추가로 30일간 연장된다. 이번 선언을 통해 지역 정부는 국토안보 및 비상관리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파손된 인프라를 보수하고 진행 중인 구호 활동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모든 가용 자원을 동원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행정명령은 지난 4월 발생한 초강력 태풍 ‘신라쿠’와 7월에 강타한 태풍 ‘바비’ 등 연이은 두 차례의 태풍이 남긴 상처로 인해 자치령이 직면한 장기적인 과제들을 조명하고 있다. 첫 번째 태풍인 신라쿠는 지난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이 지역을 통과했다. 신라쿠가 상륙한 지 4개월이 지난 현재, 연방 기관, 민간 부문, 비영리 단체들과의 긴밀한 공조 덕분에 핵심 인프라 보수 및 경제 활동 재개 측면에서 상당한 진전이 이루어졌으나, 완전한 복구는 아직 완료되지 않은 상태다.

신라쿠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인 불과 3개월 만인 7월 6일에는 또 다른 초강력 태풍 바비가 전체 군도를 강타하여 로타 지역에 특히 심각한 파괴를 입혔다. 이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파손되거나 파괴된 주택에서 벗어나 여전히 대피 상태에 있으며, 전력 및 상수도 복구 작업도 현재 진행형이다.

아파탕 주지사는 이번 행정명령을 통해 “이번 비상사태 선포는 자치령 정부가 신라쿠와 바비 두 태풍이 마리아나 제도에 남긴 파괴 이후 복구 및 복원 작업을 지속하기 위해 가용 자원을 식별하고 동원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헌법 제3조 제1절 및 관련 법률에 명시된 권한에 의거하여 내려진 이번 선언은, 지역 기관들이 모든 섬에서 진행 중인 재건 작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규제적 유연성과 긴급 자금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Governor extends state of significant emergency following back-to-back super typh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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