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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과 연구진, 해안선 보호와 생태계 복원을 위한 맹그로브 식재 나서

뜨거운 태양 아래 대학생들이 책 대신 삽을 들고 갯벌과 해안가 습지로 뛰어들어 섬의 해안선을 스스로 지키기 위한 적극적인 보전 활동에 나섰습니다. 태평양 연안 연구 및 계획(PCRP) 소속 전문가들의 인솔 아래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들은 해안 생태계를 지키는 자생 맹그로브의 중요성을 체득하는 현장 실습을 진행했습니다.

출처: 출처없음

최근 강력한 태풍으로 인해 대규모 환경 프로젝트들이 차질을 빚자, 관련 연구 기관은 미 해양대기청(NOAA)의 미집행 유역 기금을 반납하는 대신 즉각적인 현장 복원 프로젝트로 방향을 선회하는 과감한 결단을 내렸습니다. 이 기금을 활용해 현지 맹그로브 묘목장을 대폭 확장함으로써 섬의 태풍 방어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젊은 과학자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식재 작업은 아무 곳에나 나무를 심는 것이 아니라 염분과 조수간만의 차에 대한 내성에 따라 식물의 서식 위치를 엄격히 구분하는 구역화 원칙에 따라 정밀하게 이루어졌습니다. 물에 잠기는 것을 잘 견디는 품종을 수변 최전선에 배치하여 자연의 청사진을 따랐습니다. 실제로 최근 태풍을 겪으면서 외래 식물들이 큰 피해를 입은 반면, 태풍 직전에 심은 어린 맹그로브들은 놀라운 생존력을 보여주며 방풍림 역할을 톡톡히 입증했습니다.

성장한 맹그로브의 복잡한 뿌리 구조는 해수면 상승과 거친 폭풍 해일의 충격을 흡수하는 천연 방파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부유 퇴적물을 붙잡아 해안선을 바다 쪽으로 확장시키는 토지 조성 기능까지 수행합니다. 수중의 촘촘한 뿌리망은 어린 물고기들의 안전한 산란처와 은신처를 제공하며, 상부의 무성한 잎은 다양한 조류와 게들의 보금자리가 되어 해양 생태계 전반에 생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연구진은 추가적인 묘목장 건립을 위한 허가 절차를 밟으며 생태계 복원 운동의 고삐를 당기고 있습니다. 연방 예산의 유연한 활용을 통해 자연환경을 치유하고 다발하는 재난으로부터 섬을 보호하며, 미래의 환경 보호 주역들을 양성하는 선순환 구조가 현장에서 확고히 뿌리를 내려가고 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스프레스 – NMC Students Reclaim the Coast with A New Mangrove Planting Initi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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