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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리아나 대학, 3천만 달러 규모의 학생회관 ‘프로아 유니온’ 개관

북마리아나 대학(NMC)이 3천만 달러 규모의 학생회관 ‘프로아 유니온’ 을 개관했습니다. 공식 리본 커팅 행사에는 NMC 학생, 졸업생, 지역 주민,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개관은 슈퍼 태풍 ‘유투’ 7주년과 맞물려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2018년 10월 24일, 태풍은 NMC 캠퍼스를 초토화시킨 바 있습니다.

연방 정부 지원으로 건설된 이 건물은 약 5만 제곱미터, 3층 규모입니다. 재정 지원, 도서관, 서점, 테크 라운지, 식당 등 학생들을 위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NMC는 프로아 유니온을 지역 사회 행사 장소로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1층 아트리움과 3층 메자닌, 그리고 인근 광장은 각종 행사에 적합한 음향 및 전자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리본 커팅 행사에서는 슈퍼 태풍 유투로 인해 파괴된 NMC의 모습이 담긴 다큐멘터리가 상영되었습니다. 갈빈 델레온 게레로 NMC 총장은 프로아 유니온이 차모로어, 캐롤리니아어, 라틴어로 ‘북극성’을 의미하는 “Timek, Tumur, Polaris”와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희망찬 미래를 향해 밝게 빛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제시 투델라 NMC 이사회 의장은 프로아 유니온이 NMC의 “첫 시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향후 연구 및 확장 개발 센터, 인력 개발 및 훈련 센터, 인문학 및 과학 강의동 건설이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모니크 사블란 훈련 및 혁신 센터장은 프로아 유니온 개관이 NMC 45주년 기념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고 전했습니다. 지역 사회 구성원들을 초청하여 기념행사에 참여하도록 독려했습니다.

행사 후에는 건물 투어가 진행되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NMC unveils $30M Proa Union Student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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