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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아와오도리 팀, 일본 아와오도리 축제 17년째 참가

사이판 아와오도리 무용단이 2025년 7월 9일 일본으로 출발하여, 여러 도시에서 열리는 아와오도리 공연에 참가합니다. 올해는 사이판 팀의 17번째 참가입니다. 젊은 사이판 무용수로는 마르셀라 “모모” 헤벤, 코니 V. 메타오, 줄리안 V. 메타오, 이나 V. 메타오, 아이 노노가키, 조나단 B. 아굴토, 브레이든 B. 송송, 레온 렉손 와볼, 오라이언 와볼이 있습니다.

팀은 사이판 아와오도리 창립자이자 킨파치 레스토랑 사장인 카마타 미사코와 셰나 강 사우레스, 자카리아스 사키삿의 인솔하에 일본으로 향합니다. 첫 번째 축제는 7월 19일 치바현 가토리시에서 열리는 가토리시 기온 축제이며, 이곳에서 처음으로 문화 춤 실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가토리시는 사이판과 자매 도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문화 교류 프로그램

축제 참가 전, 팀은 스기나미구 센난 중학교를 방문하여 국제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가질 예정입니다. 다음 공연은 7월 20일 도쿄 미나토구 시로가네 아와오도리 축제에서 열립니다. 7월 24일에는 스기나미구청 아가쓰마 특산물 사잔카 공원에서 특별 공연을 하고, 7월 26일에는 도쿄 네리마구 기타마치 아와오도리 축제에 참가합니다.

8월 2일에는 노다시로 이동하여 지역 요양원에서 열리는 노다 여름 축제에 처음으로 참가합니다. 사이판 팀은 시부카와로 이동하여 시부카와 플로트 축제에 참가하며, 8월 23일과 24일에는 도쿄 고엔지 아와오도리 축제에 참가합니다. 사이판 아와오도리 팀은 2008년 8월 도쿄 고엔지 아와오도리 축제에서 첫 해외 공연을 가졌습니다. 이는 그룹 결성 1년 후였습니다. 올해는 그들의 18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다양한 아와오도리 공연

주요 축제 외에도 사이판 무용수들은 노다시의 간장 공장과 오메시의 일본 과자 제조업체와 같은 산업 현장, 노인 센터, 어린이집 등에서 공연할 예정입니다. 여섯 번째로 일본에서 공연하는 마르셀라 헤벤은 올해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여행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세 번째로 참가하는 코니 메타오는 두 명의 새로운 무용수를 돌봐야 하기에 설레면서도 부담된다고 밝혔습니다.

팀의 새로운 드러머인 조나단 아굴토는 해외 공연이 처음이라 긴장되지만, 꾸준한 연습 덕분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처음으로 드럼을 연주할 브레이든 송송은 공연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카마타는 치바현의 자매 도시인 가토리시와 노다시에서 처음으로 공연하게 되어 특히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새로운 아와오도리 무용수들과 함께 여행합니다. 그들은 사이판 아와오도리의 새로운 세대이며, 오랜 멤버 중 일부는 이미 졸업했습니다.”라고 그녀는 덧붙였습니다. 카마타는 사이판 아와오도리가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다음 세대 공연자들과 함께 그 사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섬의 아와오도리 가족은 계속 성장하고 있습니다.”라고 카마타는 말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Saipan Awaodori dancers head to Japan for 17th year of cultural ex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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