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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증거로 윌리엄 아브라친스카스 재판 재개 결정

CNMI 법원

월요일 증거심리 후, 엘리제 이리아르테 판사는 윌리엄 아브라친스카스의 새 재판 요청을 승인했다. 이리아르테 판사는 “이 증거는 다섯 가지 기준 중 하나로, 재판에서 제시되었다면 배심원단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으며 피해자의 신빙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아브라친스카스 변호사 리처드 밀러를 통해 호텔에서의 선재판 석방도 요청했다. 이리아르테 판사는 6월 26일 목요일 오전 11시 45분에 새로운 재판 날짜와 호텔 석방 조건 및 통금 여부를 논의할 상태회의를 잡았다.

아브라친스카스 사건의 새 재판 시작일로 7월 21일, 8월 11일, 9월 중 날짜가 제안됐다. 체스터 하인즈 수석 검사와 프란시스 T. 데마판 차석 검사가 사건을 담당하고 있다. 검찰은 케네스 L. 고벤도 판사, CNMI 사법 인사 책임자 미셸 게레로, DPS 형사 샤넌 델라 크루즈, DPS 경찰관 헥터 에프라임 등에게 피해자와의 상호작용에 대해 증언을 요청했다.

데마판 검사는 방어 측의 새 재판 요청에 반대하며 법원에 기각을 촉구했다. 그녀는 방어 측이 새 증거를 재판 전 합리적으로 발견할 수 없었던 이유를 신뢰성 있게 설명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아브라친스카스(36)는 2024년 9월 13일 배심원단에 의해 1급 성폭행, 폭행 및 구타, 평온 방해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그는 2025년 4월 28일 선고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같은 날 변호인이 새 증거에 근거한 재판 요청을 제출했다. 밀러 변호사는 새 증거가 피해자가 강간당했다고 증언한 것이 거짓임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증거는 2023년 4월 8일 이후,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기 전 피해자와 재판을 도운 사법 서기가 나눈 관련 대화에 관한 개인적 지식이라고 밝혔다. 밀러에 따르면, 2025년 4월 24일 방어 측은 사법 서기 에바 칼보가 피해자와의 대화에서 무죄를 입증할 수 있는 증거를 가지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칼보는 변호사 채리티 허드슨의 대리로 월요일 심리에 출석해 증언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Judge grants motion for new trial in rape c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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