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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사,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참석 및 CNMI 현안 논의

팔라시오스 주지사, 트럼프 취임식, CNMI 연방 관계

아놀드 I. 팔라시오스 북마리아나 제도 주지사가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참석과 함께 119대 의회 기간 동안 CNMI와 연방 정부 간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워싱턴 D.C.를 방문했다.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이번 방문에서 새로운 연방 정책에 CNMI의 우선 과제를 반영하려는 노력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과 주지사 간 교류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트럼프 행정부 첫 100일 동안 CNMI가 잊히지 않도록 보장하는 것이 이번 여행의 목적이었습니다”라며 “새로운 대표인 킴 킹-힌즈와 함께 협력할 우선 과제를 논의하고 전략을 수립하고자 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예상치 못한 한파로 인해 취임식은 의회 건물의 서쪽 전면이 아닌 로툰다로 이동해 실내에서 진행되었으며, 전통적인 취임 퍼레이드도 취소되거나 축소되었다.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취임식 날 약 25명의 주지사들과 교류하며 “플로리다의 론 드산티스와 텍사스의 그렉 애벗 같은 친숙한 이름의 주지사들과 함께하며 서태평양에서의 도전 과제를 논의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면담 및 우선 과제 논의

취임식 후 트럼프 대통령은 주지사들과의 별도 회의를 통해 첫 100일 동안의 연방 정책 계획을 설명했다.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우리의 현안을 그의 정책 우선순위에 포함시키기 위해 곧 내각과 논의할 예정입니다”라고 말했다.

워싱턴에서의 회의 일정

워싱턴 체류 중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CNMI 대표 킴 킹-힌즈를 방문하여 인프라 개발과 관련한 우선 과제를 논의했다. 킴 킹-힌즈 대표는 하원 교통 및 인프라 위원회에 소속되어 있으며, 이와 관련해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CNMI에 중요한 사안을 중점적으로 다룰 수 있음을 언급했다.

팔라시오스 주지사, 트럼프 취임식, CNMI 연방 관계

이후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하원 중국 특별위원회의 태평양 제도 담당 대표인 닐 던 의원과 회동했다. 던 의원은 태평양 지역에서 군 복무 경험이 있으며, 중국 공산당의 활동 증가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CNMI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던 의원은 CNMI를 방문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대만과 호주 관계 강화 논의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대만 사절단과 미국 대만 코커스 의원들과의 오찬에 참석하여 CNMI의 관광 및 투자 확대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그는 “한 자리에서 대만과 미국의 입법기관 주요 인사들에게 CNMI의 관광 및 투자 필요성을 설명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호주 대사와의 만남에서는 항공 서비스 개선, 호주 기업의 투자 유치, 미 국방부의 CNMI 활동 지원과 관련한 계약 참여 방안 등을 논의했다.

향후 계획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1월 23일 워싱턴을 떠나며 “다음 달 열리는 전국주지사협회 겨울 회의에서 논의한 사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트럼프 행정부의 내각 관료들이 각 주와 영토에 미칠 새로운 정책 영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Governor sets CNMI marker in Washington for Trump 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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