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MI 법무장관실에 따르면, 에드워드 마니부산 법무장관은 수요일 모든 55개 주와 미국령의 법무장관들이 퍼듀 파마와 색클러 일가와의 74억 달러 합의에 서명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색클러 일가는 또한 법무장관들에게 이번 합의를 진행할 계획임을 알렸다. 이 합의는 퍼듀와 색클러 일가가 전국적인 오피오이드 위기 조성 및 악화에 관여한 소송을 해결하게 된다. 주의 서명 기간이 종료된 후, 전국의 지방 정부들도 파산 법원의 절차에 따라 합의에 동참할 예정이다.
마니부산 법무장관은 “이 자금은 중독 치료 지원, 장기 예방 전략 투자, 회복 서비스 제공에 매우 중요하다. 우리 지역사회와 가족들이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미래 세대를 오피오이드 위기로부터 지키고, 중독의 악순환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색클러 일가의 소유 하에 퍼듀는 수십 년간 오피오이드 제품을 제조하고 공격적으로 마케팅했다. 이는 미국 역사상 최대의 약물 위기를 촉발했다. 이번 합의로 색클러 일가의 퍼듀 통제권과 미국 내 오피오이드 판매 권한이 종료된다. 전국 지역사회는 향후 15년간 직접적으로 자금을 받아 중독 치료, 예방, 회복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합의는 오피오이드 위기에 책임 있는 개인들과의 최대 규모 합의다. CNMI는 향후 15년간 최대 874,065.87달러를 받게 된다. 합의금 대부분은 처음 3년간 분배된다. 색클러 일가는 15억 달러, 퍼듀는 첫 지급에서 약 9억 달러를 낸다. 1년 후 5억 달러, 2년 후 추가 5억 달러, 3년 후 4억 달러가 지급된다.
퍼듀 및 색클러 일가와의 이번 합의도 이전 오피오이드 합의와 마찬가지로 주 및 지방 정부의 법적 청구 해결을 포함한다. 앞으로 지방 정부의 동참 및 투표 절차는 파산 법원의 승인을 전제로 한다. 이에 관한 심리가 며칠 내로 예정돼 있다.
마니부산 법무장관은 앨라배마, 알래스카, 아메리칸사모아, 애리조나, 아칸소,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코네티컷, 델라웨어, 컬럼비아 특별구, 플로리다, 조지아, 괌, 하와이, 아이다호, 일리노이, 인디애나, 아이오와, 캔자스, 켄터키, 루이지애나, 메인, 메릴랜드, 매사추세츠, 미시간, 미네소타, 미시시피, 미주리, 몬태나, 네브래스카, 네바다, 뉴햄프셔, 뉴저지, 뉴멕시코, 뉴욕, 노스캐롤라이나, 노스다코타, 오하이오, 오리건, 펜실베이니아, 푸에르토리코, 로드아일랜드, 사우스캐롤라이나, 사우스다코타, 테네시, 텍사스,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유타, 버몬트, 버지니아, 워싱턴, 웨스트버지니아, 위스콘신, 와이오밍 법무장관들과 함께 이번 합의를 성사시켰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AG Manibusan signs on to Purdue settl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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