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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항응고제 엘리퀴스 호조에 2분기 수익 예상치 상회… 연간 매출 전망 상향

미국의 대형 제약사 화이자가 주력 혈액 응고제인 엘리퀴스의 강력한 수요에 힘입어 월스트리트의 예상을 뛰어넘는 2분기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이와 같은 호실적 발표 직후 화이자는 연간 전체 매출 전망치의 하단 범위를 소폭 상향 조정하며 향후 실적 개선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화이자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1.8% 상승한 25.5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관련 매출의 감소세를 상쇄하고 노후화된 블록버스터 의약품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화이자는 신규 의약품 포트폴리오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투자자들은 화이자가 100억 달러를 들여 진행한 메세라 인수가 빠르게 성장하는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유의미한 입지를 다지는 데 도움이 될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팬데믹 당시의 최고점에서 주가가 50% 이상 하락했던 화이자는 2028년 이후 더욱 강력한 성장세로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장기적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회사는 이번 실적 발표와 함께 연간 총 매출 예상치를 기존 595억~625억 달러에서 605억~625억 달러로 수정했습니다.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에 따르면, 화이자의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77센트로 집계되어 시장 전망치였던 68센트를 가볍게 상회했습니다. 이번 실적은 기존 의약품의 공백을 메우는 동시에 신규 치료제들의 안정적인 수요 창출이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지탱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출처: 출처없음

화이자는 향후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전략적 인수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코로나19 특수 이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글로벌 제약 시장의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이번 엘리퀴스의 선전과 매출 전망 상향 조정이 향후 주가 회복과 장기적 기업 가치 제고에 어떤 긍정적 신호로 작용할지 시장의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Pfizer beats quarterly profit estimates on strong demand for blood thinner Eliqu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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