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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교육청-북마리아나 교육청, 자매학교 협력 추진 결의

북마리아나 교육청은 2025-003 결의안을 채택하여 경기도 수원교육지원청과의 학술 및 문화 교류 프로그램 추진에 관심을 표명했다. 결의안은 2025년 5월 7일 만장일치로 채택되었으며, 자매학교 협력 구축이 학생, 교사, 학교, 지역사회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고 명시했다. 경기도 수원교육지원청은 경기도 내 25개 교육지원청에서 4,647개 학교, 160만 명의 학생을 관리한다. 결의안에 따르면, 북마리아나 교육청은 학생 간 문화 교류의 가치를 인정하며, 타국의 관습, 문화, 언어를 경험할 기회로 삼고 있다. 이러한 교류는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기억에 남는 학습 경험을 제공하며, 세계적 인식 증진에 기여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수원교육지원청 역시 학생과 교사 간 유대 강화의 상호 이익을 인정한다고 덧붙였다.

지난주 북마리아나 교육청 위원들은 CJ이노베이션 유윤재 전무와 만났으며, 그는 양 기관 간 중개 역할을 맡는다. 북마리아나 교육청은 자매학교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논의도 진행했다. 유윤재 전무는 인터뷰에서 CJ이노베이션이 경기도 수원교육지원청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CJ이노베이션을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신뢰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 전무는 경기도교육청이 산하 한 교육지원청을 북마리아나와의 양해각서 서명 기관으로 지정했다고 전했다.

자매학교 협력은 학술 및 문화 교류, 우정 스포츠 행사 개최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은 교사들을 북마리아나로 파견해 영어교육(ESL) 연수를 검토 중이다. 앞으로 사이판에서 영어캠프 개최 가능성도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 전무는 CJ이노베이션이 북마리아나 경제 회복 지원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매학교 협력으로 경기도 학생들이 북마리아나를 방문하면 방문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과 가족들이 좋은 인상을 받으면 북마리아나가 교육 관광을 추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관계자들은 CJ이노베이션의 현지 사업을 알고 있기 때문에 모든 활동에 의문을 갖지 않는다고 밝혔다. CJ이노베이션은 언제나 기꺼이 돕고 있다고 강조했다. CJ이노베이션은 연방 지원으로 신설되는 홉우드 학교 건설의 시공사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BOE eyes sister-school ties with Korean provi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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