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정부의 폐쇄로 북마리아나 제도(CNMI)에서 5,500가구 이상이 식량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되면서, 공공 안전부(DPS)는 가정 문제 및 지역 사회 불안 증가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안토니 마카라나스 DPS 국장은 생계 유지가 어려워진 주민들의 사회적 결과에 대해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생계 유지는 범죄, 가정 내 혼란 등 다양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DPS는 재정 지원을 제공할 수 없지만, 마카라나스 국장은 경찰들이 상황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가정의 불편을 줄이고 싸움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람들이 감옥에 가는 상황 없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 싶다. 감옥은 문제 해결책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경찰들은 가정 문제 신고에 대해 더욱 민감하게 대처하도록 교육받았습니다. 마카라나스 국장은 주민들에게 “자신의 수입에 맞춰 생활하고 생계를 유지할 방법을 찾으라”고 조언했습니다. 그는 “이 어려움은 일시적이며 영구적인 것이 아니다. 지역 사회의 협조가 필요하다.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범죄를 저지르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마카라나스 국장은 농업, 어업, 자원 공유 등 창의적인 해결책을 통해 가정의 필요를 충족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그는 “가족의 필요를 충족할 수 있는 방법은 많다. 창의력을 발휘하고 가족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데이비드 M. 아파탕 주지사는 연방 정부의 지원 중단에 따른 식량 지원 유지를 위해 의회에 긴급 예산 승인을 공식적으로 요청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DPS braces for potential rise in household disp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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