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페 공공안전국 본부에 경찰차량들이 주차되어 있다. 공공안전국은 2026회계연도를 위해 예산 증액을 요청했다. 요청 예산은 970만 달러 이상이며, 현 예산은 620만 달러다. 아놀드 I.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630만 달러를 제안했다. 존 폴 사블란 하원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하원 예산위원회는 월요일 예산 청문회를 열었다. 앤서니 마카라나스 국장은 예산 증액 필요성을 설명했다. 마카라나스 국장은 지역사회 공공안전에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예산 요청의 모든 항목은 더 안전한 거리와 신속한 긴급 대응, 강력한 수사, 피해자 및 가족 지원에 직결된다”고 말했다. 그는 “운영 필요성뿐만 아니라, 매일 이들의 서비스에 의존하는 주민들의 삶이 달려 있다”고 밝혔다. “공공안전이 무너지면 지역사회 전체가 영향을 받는다. 강력하고 지원받는 공공안전은 모든 발전의 토대가 된다”고 했다. 마카라나스 국장은 정부 재정이 한정되어 있고, 의회가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함을 인정했다. “그러나 오늘 여러분께 부탁드린다. 지역사회 공공안전만큼 중요한 투자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부서가 성실히 일하고, 책임을 질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여러분의 지원 없이는 성공할 수 없다. 부서에 대한 투자는 모든 이웃, 마을, 가정에 대한 투자다”라고 말했다.
이날 청문회에는 행정국장 케이 이노스, 인사담당 에스더 델로스 레예스, 주지사실 예산관리 특별보좌관 비키 빌라고메즈가 동석했다. 마카라나스 국장은 “우리 부서는 실질적이고 증가하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 책임은 계속 늘어나지만 자원은 제한적이다. 지역사회 요구가 변화함에 따라 대응 역량도 커져야 한다. 이런 이유로 여러 주요 운영 분야에서 예산 증액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공공안전국 예산에는 시설 및 차량의 공과금, 수리, 유지보수 등 기본 운영비가 포함된다. 그는 순찰차량이 노후화되고 신뢰성이 떨어지며 유지비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서는 신입 경찰관 채용 예산도 요청했다. 현 인력으로는 수요를 충족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경찰관들은 여러 역할을 맡아 장시간 근무하고 있다. 이는 장기적으로 지속 불가능하며 사기와 업무 성과, 공공안전 결과에도 영향을 준다.
마카라나스 국장은 위기 대응, 피해자 중심 수사, 무력 사용, 갈등 완화, 윤리 정책 등 전문 교육의 지속적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문성 개발은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지역사회 기준을 충족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경찰관들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려면 적절한 장비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유니폼, 보호장구, 권총, 최신 무전기 예산을 요청했다. “이것들은 필수 도구이며, 부적절한 장비는 업무 효율을 떨어뜨리고 경찰과 시민 모두의 위험을 높인다”고 말했다. 무전기가 노후화되어 신뢰성이 떨어져 긴급 상황에서 문제가 된다고 설명했다. “섬 전체에서 신뢰할 수 있는 통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찰관 초과근무 수당 예산도 요청했다. 인력 부족과 24시간 공공안전 업무 특성상, 초과근무가 불가피하다. 주말, 공휴일, 자연재해, 대형 수사 등에서 전면 대응을 위해 필요하다. “이 예산은 24시간 보호와 부서 내 번아웃 방지에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법적 비용 지원 예산도 요청했다. 법 집행기관이 더 복잡한 법적 환경에 직면하고 있기 때문이다. 부서 방어, 인사 관련 청구 대응, 법적 요건 준수 등에서 적절한 법적 자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적절한 법적 지원 없이는 더 큰 책임, 정의 지연, 신뢰 저하에 노출된다”고 설명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DPS seeks more funding to face ‘growing challen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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