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나 관광청(MVA)은 이달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SITF)에서 마리아나 여행을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는 2025년 6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됐다. 박람회는 12세 이하 아동을 제외하고 45,000명 이상의 방문객을 끌어모았다. 500개 이상의 부스가 참여해 다양한 여행 정보를 제공했다. 지난해 ‘가장 인기 있는 부스’ 상에 이어, 올해 MVA는 ‘최고 부스 이벤트’ 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차모로와 캐롤라인 전통 춤 공연, 코코넛잎 공예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박람회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리아나 관광청 자미카 R. 타이제론 대표는 ‘최고 부스 이벤트’ 수상은 단순한 상이 아니라, 마리아나의 문화와 사람들이 한국 여행객에게 깊은 공감을 준 결과라고 말했다. 그는 SITF 참가가 단순한 홍보를 넘어 교류의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부스에서의 춤, 미소, 소통이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시켜 주었다고 전했다.
부스에서는 아웃리거 카누, 버드 아일랜드 전망대, 수상 경력의 마나가하섬, 다이빙, 골프, 사이판 마라톤, 헬 오브 더 마리아나스 등 마리아나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다양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설문조사 및 경품 이벤트 참가자 중에는 아쿠아 리조트 클럽 사이판,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사이판, 그랜드브리오 리조트 사이판, 라올라오베이 골프&리조트, 마리아나스 비치 리조트에서 제공한 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됐다.
서울국제관광박람회 2025에는 40개국 이상의 기관이 참가했다. 국내외 여행지 정보와 함께 미식, 취미, 힐링, 액티비티 등 다양한 테마별 여행 콘텐츠가 제공됐다.
한국은 마리아나의 가장 중요한 시장으로 남아 있다. 마리아나는 현재 항공편을 안정화하고 노선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MVA joins Seoul International Travel Fai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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