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공공안전국(DPS)은 2025년 4월 18일부터 차량 번호판 관련 규정 위반에 대해 본격적인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훼손된 번호판, 자동차 딜러 발급 번호판, 임시 번호판 등을 교체하지 않은 차량이다.
DPS는 3월 19일 공지문을 통해 해당 조치를 알리며, 30일 유예기간 이후 규정을 지키지 않은 차량에 대해 단속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차량관리국(BMV)에 따르면 최근 새 번호판이 입고되어, 운전자는 BMV 사무소를 방문해 번호판을 교체하거나 신규 발급받을 수 있다. DPS는 “번호판이 50피트 거리에서 식별 불가능할 정도로 훼손됐거나 임시 또는 딜러 발급 번호판을 사용하는 경우, 즉시 BMV를 방문해 교체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교체 시 일정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BMV 직원에게 사전 문의할 것을 권장했다. 이번 공지문은 관련 법규 준수를 공식적으로 촉구하는 내용이며, DPS는 유예기간 이후 강력한 법 집행에 나설 예정이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DPS to enforce license plate regu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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