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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나 제도 관광객 수 회복세… 8월 방문객 5,001명 기록하며 항공편 재개 효과 가시화

마리아나 방문자청(MVA)은 슈퍼태풍 신라쿠 여파 이후 주요 시장의 국제선 항공편이 재개되고 여가 여행이 회복되면서, 2026년 8월 한 달간 마리아나를 찾은 방문객이 총 5,001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8월 기록된 1만 2,690명과 비교하면 8월 방문객 수는 여전히 61% 감소한 수치다. 이는 축소된 항공 공급 능력이 여전히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반영한다. 그러나 한국과 홍콩 등 주요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항공편 회복과 도쿄 직항 노선의 복귀, 그리고 중국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관측됐다.

한국 시장의 경우, 2026년 8월 방문객은 1,538명으로 전년 동기 8,364명에 비해 항공 공급 좌석이 크게 줄어든 영향을 받았다. 전년도 8월에는 티웨이항공이 8월 18일까지 일일 운항을 했고 제주항공이 하루 두 편을 운항한 바 있다. 슈퍼태풍 신라쿠 이후 제주항공은 6월 20일부터 서울 직항 노선 운항을 재개했으며, 현재 주 4회 운항을 유지하며 2027년 3월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한국은 가장 핵심적인 주요 소스 시장으로서 여행 수요 재구축의 중요한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일본 시장은 2026년 8월 288명이 방문해 전년 동기 919명 대비 감소세를 보였다. 유나이티드항공이 8월 2일부터 도쿄 나리타와 지역 간 직항 노선을 주 3회 운항으로 재개하며 일본과의 직항 접근성을 회복했다. MVA는 일본 최대 여행사 JTB가 주최하는 B2B 행사인 JTB 해외여행 엑스포에 참가했다. 이번 엑스포에는 145개 부스가 참가했으며 약 2,000명의 JTB 직원이 참석했다.

MVA 부스는 전년 대비 30% 더 많은 방문객이 찾아 인센티브 여행, 수학여행, 영어 교육 프로그램 등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JTB의 7~9월 프로모션을 통해 8월부터 내년 3월까지 출발하는 여행객 1만 9천여 명이 예약되었으며 이 중 8월 출발 인원은 17명이었다. 또한 MVA는 일본 주부 지역의 대규모 문화 무용 축제인 닛폰 도만나카 축제 참가단을 지원했다. Saipan 아와 오도리 팀의 젊은 무용수들은 아스카 II 호에 승선한 약 900명의 승객을 대상으로 춤을 가르치며 지역을 홍보했다.

중국 시장은 홍콩항공의 홍콩 노선 재개에 힘입어 2년 연속 세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70% 증가한 1,605명의 방문객을 모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미 국토안보부가 관리하는 경제활력보안여행허가프로그램의 일시적 심사 중단으로 인해 항공편이 중단된 바 있다. 8월 한 달간 전세기 업체 센추리 투어스와 LTT는 중국 소셜 미디어 및 여행 플랫폼을 통한 디지털 광고, 항공권·호텔 패키지 상품 등을 통해 시장을 지원했다.

팬데믹 이전 중국은 전체 방문객의 약 44%를 차지할 만큼 관광 회복에 중요한 시장이었다. EVS-TAP은 괌-CNMI 비자 면제 프로그램의 제한적 하위 프로그램으로, 자격 요건을 갖춘 중국 국민이 비자 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이 밖에 8월 방문객은 미국 783명, 괌 518명, 기타 시장 269명 등으로 집계됐다.

유나이티드항공은 괌 직항편을 매일 운항하고 있으며, 필리핀항공은 오는 10월 25일부터 마닐라 직항 노선 운항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주요 시장 전반에 걸친 항공 서비스의 지속적인 복원은 방문객 수를 다시 늘리고 관광 산업을 강화하는 중요한 토대가 되고 있다.

출처: 출처없음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August arrivals down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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