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의원, 이재명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 당선 축하

워싱턴 – 미국 하원의원 킴벌린 킹-하인즈가 목요일 이재명 대통령의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당선을 축하했다. 킹-하인즈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 국민으로부터 받은 놀라운 지지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북마리아나 제도와 한국 국민은 100년이 넘는 독특하고 역사적인 관계를 공유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저는 한국계 혈통을 일부 가지고 있어, 양국의 깊고 지속적인 유대에 큰 의미를 둔다”고 밝혔다. “오늘날 한국에서 오는 관광객은 북마리아나 제도의 최대 관광 시장이다. 이들은 우정, 문화, 기회를 우리에게 가져다준다”고 강조했다. 킹-하인즈 의원은 “양국의 지속적인 협력과 공동의 미래를 기대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임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말 계엄령 선포 후 탄핵되어 해임된 뒤, 정치적 혼란 속에서 취임하게 됐다. 킹-하인즈 의원은 북마리아나 제도와 대한민국의 오랜 관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King-Hinds congratulates South Korea’s new presid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