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 목요일, 가라판 미들로드의 모빌 오일 주유소가 연료 가격을 게시했다. 이번 달 두 차례 연속 인하 이후, 사이판의 휘발유 가격이 목요일 10센트 상승했다. 사이판 모빌 오일은 일반 휘발유 가격을 갤런당 5.06달러에서 5.16달러로 인상했다. 프리미엄 휘발유 가격도 갤런당 5.51달러에서 5.61달러로 올랐다. 셸 주유소는 토요일에 휘발유 가격을 조정했다. 사이판의 디젤 가격은 갤런당 5.289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티니안의 연료 가격 현황 티니안에서는 티니안 연료 서비스의 일반 휘발유 가격이 일요일 기준 갤런당 7.12달러였다. 디젤 가격은 갤런당 7.40달러로 나타났다. 로타에서는 칼보 엔터프라이즈의 일반 휘발유 가격이 여전히 갤런당 6.44달러였다. 디젤 가격은 같은 날 기준 갤런당 9.62달러였다.
가격 인상에 대한 지역 주민 반응 티니안의 전 상원의원 헨리 H. 산 니콜라스는 가격 인상이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모두 더 저렴한 것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휘발유 가격이 변동할 때마다 모든 가정이 영향을 받는다고 덧붙였다. 티니안에서는 목장주들이 특히 힘들다. 산 니콜라스는 외딴 소 목장까지 운전해야 하고, 브러시 커터 연료도 구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2주마다 약 200달러를 휘발유에 사용한다고 밝혔다.
티니안 주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 산 니콜라스의 아내이자 티니안 시의회 의원인 안나 마리사 산 니콜라스는 출퇴근, 가족 방문, 자녀 등교에 휘발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휘발유 외에도 달걀 가격이 너무 높아졌다고 언급했다.
국제 유가 동향 로이터에 따르면, 목요일 석유 가격은 투자자들이 약세의 미국 달러, OPEC+의 생산량 증가 가능성, 혼합된 경제 뉴스, 상반된 미국 관세 신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소식을 저울질하면서 소폭 상승했다.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43센트(0.7%) 올라 66.55달러에 마감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는 배럴당 52센트(0.8%) 상승해 62.79달러에 마감했다.
사이판 연료 가격 동향 사이판에서는 최근 두 번의 연속 인하 조치가 있었으나, 이번 주 목요일 가격이 다시 상승했다. 모빌 오일 주유소는 일반 휘발유와 프리미엄 휘발유 모두 가격을 10센트씩 올렸다. 디젤 가격은 변동 없이 유지되고 있다. 셸 주유소 역시 토요일 가격을 조정했다. 사이판과 인근 도서 지역인 티니안, 로타 모두 연료 가격이 높은 수준이다.
티니안 및 로타의 연료 가격 현황 티니안의 티니안 연료 서비스는 일반 휘발유 가격을 갤런당 7.12달러로 유지하고 있다. 디젤은 갤런당 7.40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로타에서는 칼보 엔터프라이즈가 일반 휘발유를 갤런당 6.44달러, 디젤을 갤런당 9.62달러에 판매한다. 이들 가격은 모두 일요일 기준이다.
지역 경제와 가계 부담 가격 인상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전 상원의원 산 니콜라스는 모든 가정이 가격 변동에 영향을 받는다고 말했다. 목장주들은 연료비 부담이 크고, 가정에서는 출퇴근과 자녀 등교 등 일상생활에 연료가 필수적이다. 산 니콜라스 의원은 휘발유 외에도 식료품 가격 상승을 지적했다.
국제 유가와 지역 연료 가격의 연관성 로이터는 국제 유가가 미국 달러 약세, OPEC+ 생산량, 경제 뉴스, 미국 관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변동했다고 밝혔다. 브렌트유와 WTI 모두 소폭 상승했으며, 이는 지역 연료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사이판 및 북마리아나 제도의 연료 가격 현황 사이판, 티니안, 로타 등 북마리아나 제도에서는 연료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사이판에서는 두 번의 인하 조치 이후 가격이 다시 올랐다. 지역 주민들은 연료비 부담 증가와 생활비 상승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Gasoline prices up 10 c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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