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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인프라 개선 위해 연방 정부에 125억 달러 규모 지원 요청

자치령 정부가 노후화된 발전소, 항만, 공항, 상하수도 시스템, 의료 시설, 도로 등의 정비를 위해 125억 달러가 넘는 인프라 프로젝트를 연방 정부에 제출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에드워드 C. 카마초 군사, 안보 업무 특보는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수치를 공개하며, 지난달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기관 간 지역 회의에서 자치령 대표단이 거둔 성과를 설명했습니다.

미 전쟁부 산하 지역국방지역협력국이 주관한 이번 회의는 지역 주민의 민간 수요와 미군의 작전 소요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인프라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데이비드 M. A. 주지사는 예산 심의 일정으로 직접 참석하지 못한 가운데, 헨리 S. 호프슈나이더 비서실장을 통해 주민들이 예산 집행 내역을 소상히 알 수 있도록 이번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전했습니다.

출처: 출처없음

회의에 참석한 연방 대표들은 자치령이 처한 재정적 제약과 인프라 현황에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전쟁부를 비롯해 농업부, 주택도시개발부 등 다양한 연방 기관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자치령 측은 최근 태풍 피해와 코로나19 팬데믹, 관광업 침체, 군사 활동 증가가 겹치면서 겪고 있는 복합적인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구조적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항만청은 로타섬의 서항 보수 및 크레인 구입을 포함한 11개의 우선순위 사업을 제안했으며, 전력공급업체 측은 노후 발전소 교체와 함께 지하수 오염 문제 해결 및 누수 저감 대책을 위한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보건 당국은 노후화된 의료 시설 개보수와 관련된 26가지 우선 과제를 제출했고, 공공사업국은 도로 정비 및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한 항만 수심 확보 등의 시급성을 강조했습니다.

환경 당국은 군사 확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폐수 및 정화조 문제 등 환경적 우려를 제기했으며, 에너지 부서는 소형 모듈 원자로와 지열 에너지 등 대체 에너지원 발굴의 필요성을 피력했습니다. 한편, 주 정부 정책 자문관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경제조정위원회가 활성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하며, 이를 통해 연방 매칭 펀드 부담을 덜고 추가적인 재정 지원 통로가 열릴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자치령 정부는 이번 회의가 장기적인 협력의 출발점이며, 연방 당국이 이달 중순에서 하반기 사이 후속 조치와 지원 방안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향후 새로운 행정부가 들어서더라도 기존의 인프라선도 과제가 일관되게 유지되어야만 연방 파트너들과의 협력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되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스프레스 – CNMI seeks $12.5B in federal help for aging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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