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회계법인 버거 코머 앤 어소시에이츠가 실시한 마리아나 관광청(MVA)에 대한 회계 감사에서 재무제표 자체는 적정 의견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급여 집행과 조달 부문에서 2년 연속으로 중대한 내부 통제 취약점이 발견되었습니다. 감사 결과는 권한 없는 채용과 부적절한 계약 체결 위험이 여전히 존재함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MVA의 2024 회계연도 말 순자산은 전년도의 806만 달러에서 723만 달러로 83만 1,368달러 감소했습니다. 연방 보조금 축소의 영향으로 전체 수익은 전년도 1,336만 달러에서 994만 달러로 급감했으며, 지출 역시 마케팅 비용 절감 등에 힘입어 1,430만 달러에서 1,077만 달러로 줄어들었습니다. 한편 호텔 숙박세 수입이 회복되면서 563만 달러의 일반 재정 수입이 발생했고, 관광객 수는 한국인 방문객의 높은 비중에 힘입어 22% 증가한 23만 7,498명을 기록했습니다.
운영 부문에서는 인사 서류의 91%가 유효일자가 지난 뒤에야 managing director의 서명을 받는 등 전년도에 이어 인사 규정 미비점이 반복 지적되었습니다. 또한 조달 과정에서도 공개 입찰 공고 기간 준수 실패, 수의계약 정당성 서류 미비, 광고 판촉 위원회 승인 누락 등 다수의 규정 위반 사례가 확인되었습니다. 1만 달러를 초과하는 구매 건에서도 입찰 제안서나 수의계약 근거가 누락되거나 규정 한도를 피하기 위해 임의로 분할 발주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반면 연방 기금 집행과 관련해서는 중대한 약점이나 문제 지적 없이 적정 판정을 받았습니다. MVA 경영진은 모든 감사 지적 사항에 동의하며 인사 체크리스트 도입, 조달 문서화 강화, 계약 파일 중앙화 등 시정 조치를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Audit flags hiring, procurement deficiencies at M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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