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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나 관광청, 필리핀항공과 40만 달러 규모 공동 마케팅 승인… 신규 시장 개척 나선다

마리아나 관광청(MVA) 이사회는 지난 화요일 필리핀항공과의 40만 달러 규모의 수의계약 안건을 공식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26년 겨울 시즌과 2027년 여름 시즌 동안 항공 서비스를 공동으로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되었으며, 필리핀을 새로운 관광객 유치 시장으로 본격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최초의 공식적인 노력으로 기록된다.

주디 C. 토레스 마리아나 관광청 이사회 대행은 법무부(AG Office)가 이번 수의계약에 대한 정당성 메모를 이미 승인했으며, 이에 따라 관광청이 협정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설명했다. 토레스 대행은 이사회 멤버들에게 이번 계약이 주요 관광객 공급 시장을 다변화하고 필리핀 내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보고했다. 특히 필리핀항공은 다가오는 10월 26일부터 마닐라와 사이판을 잇는 직항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고 최근 발표한 바 있다.

경영진을 대표해 토레스 대행은 이사회에 이번 계약 체결을 위한 권한 위임을 요청했고, 이에 대해 비키 베나벤테 부의장을 비롯해 조 게레로, 사치코 제라드, 광중 ‘토미’ 킴, 마르빈 데레온 게레로 등 이사진이 찬성 투표를 던졌다. 이 중 마르빈 데레온 게레로는 화상회의를 통해 참석했다. 크리스 넬슨 이사는 일본에서 회의에 참여했으나, 연방 외 지역에 체류하는 이사는 기관 안건에 투표할 수 없도록 규정한 마리아나 관광청 규정에 따라 투표에 참여하지 못했다.

이번 계약 안건을 발의한 조 게레로 이사는 필리핀항공의 항공편 취항이 단순한 관광 증진을 넘어 지역 사회 전반에 다양한 혜택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필리핀과의 연계를 통해 주민들이 현지에서 유용한 의료 혜택 등 다양한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이번 협력이 관광청 입장에서 그간 도달하지 못했던 새로운 시장으로 향하는 핵심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한 필리핀항공이 미국 본토, 아시아, 유럽 등을 연결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경쟁력 있는 운임을 제공하는 전략적 파트너라고 덧붙였다. 일반석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클래스까지 두 가지 서비스 등급을 모두 제공함으로써, 고수익 관광객을 유치하려는 목표에 부합하며 필리핀을 넘어선 광범위한 시장과의 연결고리가 되어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에 체결된 40만 달러 규모의 협정은 항공 서비스 지원과 공동 마케팅 비용으로 구성되어 세부적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2026년 10월 25일부터 2027년 3월 27일까지 이어지는 2026-2027년 겨울 시즌에는 항공 서비스 지원에 14만5,833.33달러, 마케팅에 2만 달러가 배정되었다. 이어 2027년 3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의 여름 시즌에는 항공 서비스 지원에 20만4,166.67달러, 마케팅에 3만 달러가 투입된다.

토레스 대행은 이번 파트너십이 지역의 관광 산업 회복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새로운 지역 및 장거리 시장으로의 접근성을 활짝 열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MVA board approves $400K deal with Philippine Air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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