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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리아나 제도 상원, 카지노 위원회 폐지안 거부

CNMI 상원

2025년 7월 14일, 상원 회의가 열렸습니다. 상원은 월요일, 6대 2로 카지노 위원회 폐지를 권고한 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아놀드 I. 팔라시오 주지사의 행정명령 2025-2호에 대한 것입니다. 하원은 2025년 8월 1일까지 이에 대한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데니스 멘디올라 상원 의장, 칼 킹-나보스 상원 부의장 등이 행정명령 거부에 찬성했습니다. 셀리나 바바우타 상원 의원과 매니 그레고리 T. 카스트로 상원 의원은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로니 칼보 상원 의원은 불참했습니다. 상원 도박 위원회 위원장인 코리나 마고프나는 위원회 심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마고프나 위원장은 주지사의 행정명령이 기존 법률을 무효화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새로운 기관을 설립하는 것은 입법부의 권한을 침해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이 명령이 카지노 위원회의 의무를 단순히 복권 위원회로 이전하는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오히려 카지노 위원 해임과 자격 미달의 복권 위원 임명을 포함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마고프나 위원장은 카지노 위원들이 의무를 소홀히 하거나 비행을 저질렀다는 증거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녀는 카지노 위원회 폐지가 티니안과 로타의 대표성을 없애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는 사이판의 카지노 합법화 및 카지노 위원회 설립 취지에 위배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마고프나 위원장에 따르면, 행정명령은 법무장관실의 이해 상충을 야기합니다. 법무장관실은 카지노 라이선스 보유자인 임페리얼 퍼시픽 관련 소송에서 카지노 위원회를 대리합니다. 그러나 이제 법무장관실은 복권 위원회의 의결권 있는 구성원이 됩니다. 마고프나 위원장은 이 행정명령이 카지노 산업에 불확실성을 더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녀는 규제 권한 이전에 대한 불확실성이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녀는 모든 이해 관계자가 모여 카지노법 개정안을 논의하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이라고 제안했습니다. 멘디올라 상원 의장은 가장 큰 우려 사항은 은퇴자 보호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카지노법 제정의 동기가 은퇴자 보호였다고 회상했습니다. 카지노 독점 라이선스 수수료 협상에서도 은퇴자들의 운명이 최우선 고려 사항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카지노 위원회의 책임을 복권 위원회로 이전하면 티니안과 로타의 대표성이 사라진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이는 매우 우려스러운 부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바바우타 상원 의원은 행정명령이 권력 장악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녀는 정부의 재정 현실을 반영한 전략적 조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사이판을 포함한 자치령 내 카지노 부재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바바우타 의원은 카지노 위원회가 단일 라이선스 업체인 임페리얼 퍼시픽을 규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임페리얼 퍼시픽은 재정, 법률, 도덕적 의무를 이행하지 못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녀는 임페리얼 퍼시픽이 주민을 착취하고 막대한 부채를 쌓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여러 연방 및 국제 조사를 야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카지노를 규제할 기관이 없는 상황에서 위원회 운영 자금을 계속 지원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카지노 위원회는 라이선스 소지자의 연간 규제 수수료로 운영됩니다. 마고프나 위원장의 주장에 대해 바바우타 의원은 카지노 위원들이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고 반박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임페리얼 퍼시픽의 과거 부채를 징수하지 못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대신 부채를 늘려 징수 불가능한 상황을 초래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카지노 위원회는 2021년에 임페리얼 퍼시픽에 의무 이행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임페리얼 퍼시픽은 연방 법원에 파산 보호를 신청했습니다. 바바우타 의원은 행정명령이 카지노 위원회의 핵심 기능을 복권 위원회로 통합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복권 위원회가 임페리얼 퍼시픽의 라이선스를 여러 차례 수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카지노 산업이 회복될 때까지 행정명령은 건전한 재정 관리와 책임에 관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바바우타 의원은 현재 구조가 작동하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녀는 행정명령 거부가 잘못된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비효율적인 시스템에 매달리는 것보다 과감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카스트로 상원 의원은 주지사가 비대해진 정부를 정리하기 위해 더 많은 행정명령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북마리아나 제도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인정했습니다. 또한 위원회 보고서에 완전히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불필요한 절차를 줄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킹-나보스 상원 부의장은 주지사의 조치 시점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그는 카지노 위원회가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면 왜 이제야 행정명령이 나왔는지 물었습니다. 또한 입법부에 서한이나 권고가 없었던 이유를 지적했습니다. 대신 주지사가 행정 권력을 사용하여 정부를 일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킹-나보스 부의장은 복권 위원회가 카지노 위원회의 규제 역할을 수행할 능력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복권 위원회 위원들이 상원에 출석하여 능력을 설명할 시간이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그들이 모든 것을 할 시간이 있다고 믿어야 하는지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는 입법부가 받아들이기에는 매우 위험한 선례라고 강조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Senate rejects governor’s 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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