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리아나대학(NMC)이 개최한 제45회 졸업식에서 220여 명의 졸업생이 학위를 수여받은 가운데, 티니안 출신 학생들의 두드러진 성취가 큰 주목을 받았다. 티니안 센터에서 학업을 시작해 사이판 본교에서 과정을 마친 이들은 티니안과 지역 사회가 슈퍼태풍 신라쿠 등 자연재해의 아픔을 딛고 일어섭니다 보여주는 희망의 상징이 되었다.
특히 자유학술 문학사 교육학 전공의 이스마일 호세인은 티니안 학생 최초로 준학사 학위 수준의 리더십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태풍 피해 당시 고향으로 돌아가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며 지역의 아픔을 전 세계에 알리는 언론 보도에 기여한 그는 현재 NMC에서 교육학 학사 과정을 밟고 있다.

또한 니키 세페다, 로르나 크루즈, 루피나 팔라시오스는 2015년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티니안 현지에서 과정을 모두 마치고 교육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들은 학교 교육부와 티니안 센터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향을 떠나지 않고도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었다.



티니안 센터 마리아 아구온 총괄이사는 이번 졸업생들이 역경을 딛고 거둔 성과가 지역 학교와 노동 시장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티니안 고등학교는 이번에 배출된 우수한 교사들을 맞이하며 지역 인재 양성의 결실을 증명하고 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NMC Class of 2026 highlights Tinian students’ achieve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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