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신라쿠 이후 비영리 단체들이 지역 사회의 가장 빠른 생명줄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킴벌린 킹-하인즈 의원은 ‘사마리탄스 퍼스’와 ‘월드 센트럴 키친’ 등 구호 단체들의 신속한 대응과 영향력을 높이 평가했다.
킹-하인즈 의원은 이들 단체가 태풍이 지나가기도 전부터 연락을 취해와 즉각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발 빠르게 팀을 구성해 현장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사마리탄스 퍼스는 과거 태풍 이후 복구 경험을 바탕으로 구호 물품과 현장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월드 센트럴 키친은 이번에 처음으로 투입되어 며칠 만에 따뜻한 식사를 배급하기 시작했다.
특히 월드 센트럴 키친의 모델은 인도주의적 구호와 경제적 지원을 동시에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들은 현지 주민들을 고용하고 지역 업체들과 계약을 맺어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경제 활동이 멈춘 시기에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킹-하인즈 의원은 연방 지원 프로그램이 본격화되기 전까지 이들의 운영 기간이 연장된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티니안 지역 주민들이 구호 물품 분배의 불평등을 호소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킹-하인즈 의원은 이러한 우려를 인지하고 있으며, 티니안과 로타 역시 큰 피해를 입은 만큼 동등한 수준의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모든 기관과 기부자들이 피해 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균형 잡힌 지원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의 공식적인 복구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비영리 단체들의 헌신은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Relief groups lead early recovery efforts across CN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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