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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교사의 날 맞아 진행된 ‘선생님 그리기’ 콘테스트 수상자 선정

과일 바구니를 든 미소 짓는 교사, 교실에서 자주 쓰는 친숙한 문구, 그리고 라켓을 높이 치켜든 테니스 코치 등 학생들의 재치 있는 시선이 담긴 작품들이 지역 언론이 주관한 연례 ‘선생님 그리기’ 콘테스트에서 영예의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대회는 세계 교사의 날을 앞두고 학생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개최되었다.

초등 저학년 부문별 수상자로는 1학년 엘리 최(메구미 웨스트 교사 묘사), 2학년 클로이 에르난데스(주니 A. 판겔리난 교사 묘사), 3학년 아나벨라 주(테니스 코치 제프 레이스 묘사)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심사위원들은 주제 해석력, 독창성과 예술성, 시각적 요소 및 전체적인 인상을 기준으로 수상작을 평가했다.

출처: Photo by Chea'Lee Erb

크레용, 연필, 마커를 사용해 웨스트 교사가 과일 바구니를 들고 있는 모습을 그려 1위를 차지한 엘리 최는 수상 소감으로 행복한 기분을 전했다. 웨스트 교사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학생이 자신의 건강한 식습관을 기억해 준 것에 대해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출처: WSR photo

2학년 에르난데스는 판겔리난 교사가 수업 중 사용하는 교재와 학급 규칙, 그리고 특유의 주의 집중 문구를 상세히 묘사해 눈길을 끌었다. 28년 경력의 판겔리난 교사는 학생이 교실의 세세한 부분까지 기억해 준 것에 대해 깊은 보람을 느낀다고 화답했다.

출처: Photo by Chea'Lee Erb

일반적인 학교 교사 대신 자신의 테니스 코치를 그려 이색적인 수상에 성공한 아나벨라 주는 테니스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제프 레이스 코치를 색연필로 세밀하게 담아냈다. 4년째 테니스를 배워온 주는 이번이 첫 미술 대회 수상이라고 기뻐했으며, 레이스 코치 역시 아이들로부터 직접 받는 인정과 격려가 자신의 평생 업에 큰 보람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번 대회 수상자들에게는 다양한 상품과 기프트백이 수여되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Students draw favorite teachers & coach for World Teachers’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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