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태풍 ‘신라쿠’로 인해 주거지를 잃거나 주택 파손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S.T.R.O.N.G.(임시 회복력 및 현장 운영 필요성 유지)’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태풍 피해 주민들이 대피소를 떠나 자신의 집 근처에서 복구 과정을 직접 지켜보며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지원 대상은 태풍으로 인해 주택이 거주 불가능한 상태가 된 주민들입니다. FEMA(연방재난관리청)가 주택 피해 규모를 평가한 후, 각 지역 시장실을 통해 대상자에게 지원 여부를 통보하게 됩니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지역 시장실에서 신청서와 함께 ‘출입 권한(ROE)’ 양식을 작성해 제출해야 합니다. ROE는 복구 인력이 주택 피해를 평가하기 위해 해당 부지에 접근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적 문서로, 지원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절차입니다.

제공되는 텐트는 4~5인 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규모이며, 주거 공간이 부족할 경우 추가 텐트도 지원됩니다. 텐트 내부에는 간이 버너, 담요, 손전등, 방수포, 쓰레기통, 식기 세트, 샤워 키트, 물통, 화장실 등 기본적인 생활 물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만, 에어컨이나 상하수도 시설은 갖춰져 있지 않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해당 텐트는 무상으로 제공되며, 설치 후에는 소유권이 주민에게 이전됩니다. 이후 텐트 관리 및 수리는 주민의 책임입니다. 또한, 텐트 설치는 FEMA와 정부 당국이 협력하여 진행하며, 주민이 직접 설치할 필요는 없습니다. 텐트 수령이 다른 재난 지원금이나 임시 지붕 수리 프로그램 참여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으므로 안심하고 신청할 수 있습니다.
만약 텐트 설치를 위한 충분한 공간이 자택에 없다면, 가족이나 지인의 부지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해당 부지 소유자의 동의와 ROE 작성이 필요합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사이판 또는 티니안 시장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STRONG Tent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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