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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교수상 수상자인 마리아나 고교 STEM 교사 마리피 A. 도쿨란 박사 별세

공공교육계의 저명한 인사이자 올해의 교수상 수상자인 마리피 A. 도쿨란 박사가 세상을 떠나 교육계가 깊은 슬픔에 잠겼다. 잭클린 P. 체 교육감 대행은 공식 성명을 통해 마리아나 고등학교의 뛰어난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교육자이자 2026년도 주(州) 올해의 교수로 선정되었던 마리피 A. 도쿨란 박사가 지난 10월 12일 별세했다고 밝혔다.

교육청과 학교 공동체는 고인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큰 충격을 받았으며, 이번 부음은 공공교육 시스템 전체에 있어 엄청난 손실이라고 전했다. 고인은 교육과 학습, 그리고 과학 교육 발전에 대한 변함없는 열정을 보여주었으며, 교직 생활 동안 투철한 사명감으로 학생들을 지도해 왔다.

도쿨란 박사는 지난 2018년 마리아나 고등학교에 부임한 이래 8년 동안 학교 공동체를 위해 헌신했다. 교실을 거쳐간 수많은 학생들이 학습하고 성공하며 자신과 가족을 위해 더 나은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꿈을 심어주었으며, 이들의 희망과 열정을 함께 나누며 교육자로서의 소임을 다했다.

특히 2025년 11월에 발표된 2025~2026년도 주 올해의 교수상 선정은 공공교육에 대한 그의 뛰어난 기여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였다. 이 영예를 통해 고인은 지역 사회에서 가장 존경받는 교육자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하며 공교육 발전에 큰 족적을 남겼다.

탄탄한 학문적 배경과 전문성을 갖추었던 고인은 필리핀 대학교에서 생물학 학사 학위를 취득한 데 이어, 동사마르 주립대학교에서 교육경영학 석사 과정을 밟았다. 또한 애덤스 주립대학교에서 STEM 교육을 포함한 교육과정 및 교수법을 공부했으며, 2022년에는 노스센트럴 대학교에서 교육과정 및 교수법 전공으로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강단 밖에서의 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이었다. 경력 초기에는 필리핀 대학교의 봉사 프로그램인 ‘UP 파히눙고드’에서 교사 멘토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으며, 교육 기술과 전문성 개발, 과학 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교육 전문성을 더욱 깊게 다졌다.

교육청은 교사의 진정한 영향력은 학생들을 가르치고 호기심을 키우며 젊은이들이 지식과 자신감을 쌓도록 돕는 일상적인 헌신에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고인의 가족과 친지, 동료, 학생, 그리고 마리아나 고등학교 공동체에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동료들과 학생들이 겪을 슬픔을 깊이 공감하며 서로를 향한 연대와 따뜻한 지원을 당부하는 한편, 유가족의 사생활을 존중해 줄 것을 요청했다. 도쿨란 박사가 공공교육 분야에 남긴 소중한 기여와 전문적 성취, 그리고 올해의 교수상 수상 이력은 앞으로도 영원히 기억될 고인의 유산으로 남게 될 전망이다.

원본기사: 마리아나스프레스 – Jacqueline P. Che, Interim Commissioner of Education, on the Passing of Dr. Marifi A. Doculan, 2026 CNMI State Teacher of the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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