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으로 돌아와 교육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지역 출신 교사가 정규직 채용을 기대했으나 예산 제약으로 인해 다시 대체교사 계약을 제안받고 결국 다른 지역으로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재정난을 겪고 있는 공립학교 체계와 교사들이 직면한 어려운 현실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교육계에 종사했던 아버지의 뒤를 이어 교육자의 길을 걷기로 결심한 해당 교사는 고향에 돌아와 기여하고자 했으나 정규직 자리를 찾는 데 큰 어려움을 겪었다고 토로했습니다. 학교 교장으로부터 직접 채용 제안을 받고 계약을 위해 교육청을 찾았으나, 전년도에 이어 또다시 대체교사 계약만을 제시받았습니다. 인사 담당자들은 이 같은 상황의 원인으로 공립학교 체계 내부의 심각한 재정적 문제를 꼽았습니다.
이 같은 소식은 학부모들의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자녀가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돌아와 지역사회에 헌신하고자 했으나 정규직 일자리를 얻지 못해 결국 타지역으로 떠나게 되었다는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주민들은 대규모 인력 감축과 잦은 긴축 운영이 교육 현장의 질을 떨어뜨리고 우수한 교사들을 외부로 내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실제로 공립학교 시스템은 올해 초부터 상당수 교사들의 이탈을 겪었으며, 결원을 충족하지 못한 채 기존 교직원들의 순환 배치와 본청 인력의 학교 파견으로 공백을 메우고 있는 실정입니다. 당국은 직원들의 급여 지급일 축소와 수업 일수 단축을 막기 위해 예산 편성을 요구하고 있으나 재정 압박은 여전합니다.
학부모 자문위원회 측은 교사의 이탈이 단순한 공석 발생을 넘어 축적된 경험의 상실, 관계의 단절, 업무 부담 가중으로 이어져 학생들이 누릴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줄어들게 만든다고 경고했습니다. 재정 제약으로 인해 지역 인재들이 외면받는 구조적 문제가 교육 현장의 위기를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스프레스 – Educator says budget constraints are pushing qualified teachers 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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