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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0주년 기념 작문 콘테스트, 청소년들의 깊은 고향 사랑 담아 성황리 종료

북마리아나 인문학위원회(Northern Marianas Humanities Council)는 올해 특별히 개최된 ‘A250: 나의 마리아나 작문 콘테스트(A250: My Marianas Writing Contest)’의 수상자들을 발표하고 이들의 성취를 축하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매년 개최되는 연례 프로그램의 특별판으로, 지역 고등학생들이 가족, 문화, 환경 등에 대한 자신만의 연결고리를 탐구하고 다양한 경험과 관점을 에세이로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영예의 1위인 500달러 상금은 알레나 빌라루즈(Alleena Villaluz)의 에세이 ‘집의 혼합 한 상(A Mixed Plate of Home)’에 돌아갔습니다. 이어 2위인 400달러 상금은 질리안 니코다(Jillian Nicdao)의 ‘작은 섬, 큰 이야기(Small Island, Big Story)’가 차지했으며, 3위인 300달러 상금은 유나 리(Youna Li)의 ‘집의 표면 아래(Beneath the Surface of Home)’에 수여되었습니다.

출처: 출처없음

2026년은 언약 체결 50주년이자 미국 건국 250주년을 맞이하는 역사적인 해입니다. 이에 따라 올해 참가 학생들은 ‘나는 누구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답하며, 해당 지역 출신이라는 것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고찰했습니다. ‘A part of/Apart from(일부이면서도 분리된)’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공립 및 사립 고등학교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참가 학생들은 지역 출신으로서의 의미를 포착하는 구체적인 경험을 서사적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냈습니다. 특히 그 경험이 미국과 가깝게 느끼게 한 방식과 동시에 거리를 느끼게 한 뉘앙스를 세밀하게 서술해야 했습니다. 아울러 향후 50년 동안 미국과의 정치적 관계에 대한 자신만의 비전도 함께 제시하도록 요구받았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6편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인문학위원회는 상위 6편의 작품을 물리적 선집(anthology)으로 제작 중입니다. 이 선집은 조텐-키유 공공도서관(Joeten-Kiyu Public Library)과 수상자들의 출신 학교에 배부될 예정입니다. 또한 수상작들은 지역 언론 매체인 마리아나스 버라이어티(Marianas Variety) 등에도 게재됩니다.

올해 대회의 최종 심사위원으로는 진 스미스(Gin Smith), 아자니 버렐(Ajani Burrel), 잘디 단단(Zaldy Dandan), 아담 월쉬(Adam Walsh)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올해 출품된 작품들의 디지털 사본과 역대 수상작들은 위원회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1991년에 설립된 비영리 보조금 지원 법인인 인문학위원회는 연구, 대화, 프로그램 및 출판물을 통해 자치령 원주민과 다양한 주민들의 인간적 경험을 탐구하고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Villaluz, Nicdao, and Li top A250: My Marianas Writing Con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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