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사 후보 세 명이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해 공공 신뢰 회복과 경제 안정화, 그리고 향후 재난 대비책에 대한 각자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경제적 고통과 정부에 대한 신뢰 저하 속에서 후보들이 어떤 리더십을 발휘할 것인지 유권자들에게 미리 보여주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독립 후보로 출마한 로렌스 F. 카마초 전 교육 국장은 커뮤니티 신뢰와 장기적 계획, 제도 재건을 위한 세대적 약속을 중심으로 기조발언을 펼쳤습니다. 그는 가족들이 매우 취약한 경제 속에서 고통받고 있으며, 정부가 경제적 충격을 견뎌낼 만큼 충분한 구조를 구축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정부 운영 안정화와 농업 및 공급망 강화, 인력 양성 확대를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또 다른 독립 후보인 블라스 조나단 T. 아타오 하원의원은 투명성과 책임감, 반응이 빠른 정부를 강조하며 개혁 중심의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병원과 교육, 공공요금, 연금, 공공안전 등 근본적인 우선순위를 강조하며 차기 선거가 아닌 다음 세대를 위한 결정을 내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공화당 후보인 랄프 DLG 토레스 전 주지사는 과거 재임 시절의 경제 성장 경험과 연속성을 내세우며 빠른 경제 회복을 이끌어낼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그는 재임 기간 중 최고 예산과 일자리 창출 실적을 언급하며 현재의 상가 폐쇄와 학교 예산 감축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방증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부의 진실성과 투명성을 다룬 첫 번째 질문에서 카마초 후보는 구조화된 투명성과 책무성 시스템을 통해 신뢰를 재구축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아타오 후보는 자신들의 모범적인 공공 지출 이력을 언급하며 5년이나 지연된 감사가 연방 기금 확보 능력을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토레스 전 주지사는 자신의 재임 시절 투명성이 핵심이었으며 6년간의 조사 끝에도 어떠한 기소도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재난 대비와 인프라 투자에 대한 질문에서 아타오 후보는 견고한 인프라와 예비 유틸리티 장비, 비상 기금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토레스 전 주지사는 영구 주택 건설과 콘크리트 전봇대 설치 등 자신의 재임 시절 이뤄낸 방재 성과를 강조했습니다. 카마초 후보는 전력 및 항만 시설을 위한 태양광 발전 단지와 지자체용 녹색 폐기물 파쇄기 도입을 제안하며 구조화된 계획의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공공요금 인하 방안과 관련해 토레스 전 주지사는 신규 발전기와 대체 에너지 확대를 위해 기금을 배정했다고 밝혔고, 카마초 후보는 10년 내 소비자 50% 이상이 태양광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아타오 후보는 전력청을 위한 발전기 자금 조달 입법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예산 삭감 및 우선순위와 관련해 카마초 후보는 교육과 공공안전, 보건을 보호하면서 정부 규모를 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타오 후보는 자신들부터 모범을 보여 지출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고, 토레스 전 주지사는 경제 성장이 예산 삭감을 막는 열쇠라며 교육과 퇴직자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파산 절차를 밟고 있는 투자자와 관련해 아타오 후보는 철저한 검증과 소상공인 우대를 강조했으며, 토레스 전 주지사는 위기 상황에서 규정 유연성을 발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카마초 후보는 새로운 대주주들과 만나 의도를 파악하고 인공적인 경제 성장을 경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Gubernatorial hopefuls debate trust, economy, disaster prepared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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