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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만 인근서 위험 무릅쓰고 익수자 구한 미 육군 하사, ‘병사 훈장’ 수훈

위험을 무릅쓰고 거친 바다에 뛰어들어 소중한 생명을 구출한 미 육군 부사관이 군의 명예로운 훈장을 수여받았다. 킴벌리 킹-하인즈 대의원은 진주만 해협에서 두 명의 조난자를 구하기 위해 위험한 물살을 헤엄친 미 육군 하사에게 영예로운 ‘병사 훈장(Soldier’s Medal)’이 수여되었다고 밝혔다.

병사 훈장은 적과의 무력 충돌 상황이 아닌 조건에서 개인의 위험이나 위기를 무릅쓰고 자발적인 영웅적 행위를 수행한 군인에게 수여되는 최고 권위의 훈장이다. 이번에 이 훈장을 받게 된 주인공은 제25보병사단 소속의 네이선 제이콥 F. 노기스(Nathan Jacob F. Nogis) 하사로 확인되었다.

노기스 하사는 지난해 10월 26일 진주만 선박 운항 채널에서 두 사람이 조난당해 위험에 처한 상황을 목격했다. 그는 즉시 위험을 무릅쓰고 험난한 진주만 수역으로 뛰어들었으며, 두 사람을 안전하게 구조하기 위해 4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거친 물살을 헤엄치며 사투를 벌였다.

이번 수훈은 전투 상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타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살신성인의 자세를 보여준 군인의 헌신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당국은 이번 영웅적 구조 활동과 관련하여 추후 상세한 내용을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Saipan native earns Soldier’s Medal for heroism in Pearl Harbor resc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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