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국제학교(Saipan International School)에 재학 중인 최현유 학생이 ‘2026 의회 미술대회(Congressional Art Competition)’에서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지역 내 고등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장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입니다.
킴벌린 킹-하인즈 의회 대표는 최현유 학생의 작품 ‘약속 아래의 문화(Culture Under the Promise)’가 이번 대회 우승작으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역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출품된 다양한 작품들 중에서 최 학생의 유화 작품을 최고작으로 뽑았습니다.
‘약속 아래의 문화’는 차모로와 캐롤리니언 세대 간의 유대감이 미국과의 정치적 연합 속에서 어떻게 꽃피우고 있는지를 유화라는 매체를 통해 깊이 있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최 학생을 지도한 빅토리아 스웰 미술 교사 역시 제자의 성취에 대해 큰 축하를 보냈습니다.
킹-하인즈 대표는 우승 소식을 전하며 “참여한 모든 학생들의 뛰어난 예술적 역량을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심사위원들이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훌륭한 작품들이 많았다”며 참여 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우승작인 최현유 학생의 작품은 앞으로 1년간 미국 의회 의사당에 전시될 예정입니다. 또한, 최 학생은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의회 미술대회 전국 리셉션에 초청받아 자신의 작품이 전시되는 영광을 누리게 됩니다.
매년 봄 개최되는 이 대회는 유화, 수채화, 사진, 콜라주, 컴퓨터 그래픽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망라하며, 전국의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창의성을 발휘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킹-하인즈 대표는 의사당 복도를 걸으며 학생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것이 큰 즐거움이라며, 올해 최현유 학생의 작품이 그 자리를 빛내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King-Hinds announces winner of 2026 Congressional Art Compet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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