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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 호텔, 슈퍼태풍 피해 복구 위해 9월 1일 임시 휴업 돌입

슈퍼태풍 신락쿠와 바비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켄싱턴 호텔이 시설 복구 작업을 위해 지난 9월 1일부터 임시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산 로케 지역에 위치한 이 호텔은 올해 하반기 재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호텔의 테드 정 총지배인은 소셜 미디어 메시지를 통해 9월 1일부로 호텔이 임시 휴업을 시작했다고 확인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태풍으로 인한 시설 피해를 완전히 복구하고 안전하게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장을 방문한 결과, 호텔의 모든 출입문은 닫혀 있었으며 건물 주변의 일부 식물들은 무성하게 자라 있는 상태였습니다. 호텔 측은 태풍 신락쿠와 바비로 인해 상당한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구호 인력 숙소를 제공하기 위해 당초 계획했던 휴업을 연기해 왔습니다.

신락쿠 내습 당시 호텔은 여러 층에 걸쳐 유리창이 깨지고 천장이 파손되었으며, 승강기 시스템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러나 비상 발전기와 역삼투압 시스템을 이용해 전력, 물, 와이파이를 유지하며 재난 이후 고립된 관광객과 구호 인력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호텔 측은 구호 팀의 철수 이후 본격적인 복구 작업에 착수했으며, 주로 수영장 시설 정비 등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정확한 재개장 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나, 올해 안에 다시 문을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스프레스 – Kensington temporarily closed Sept. 1 for typhoon repai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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