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두시 타니에서 최근 개최된 전문 서브미션 그래플링 대회 ‘서브미트 8’에 출전한 지역 선수들이 치열한 승부를 펼치며 기량을 겨뤘습니다. 총 16경기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다양한 체급과 벨트의 실력자들이 모여 수준 높은 매치를 선보였습니다.
개관 2년여를 맞이한 체육관 소속의 선수들도 이번 대회에 다수 출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블랙벨트이자 공동 소유자인 브라이언 델레온 게레로는 트레브 존스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노련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또한 블루벨트인 시아나 데마판과 레이턴 팔라시오스 등 젊은 선수들도 무대에 올라 값진 경험을 쌓았습니다.
데마판은 작은 섬 지역을 대표해 큰 무대에 설 수 있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팔라시오스 역시 매일 운동에 매진하는 스포츠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팀과 지역을 대표해 출전한 것에 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델레온 게레로 역시 짧은 역사 속에서도 선수들이 보여준 노력과 성과에 대해 자부심을 표명했습니다.
이 밖에도 켈빈 피티일이 무승부를 기록했으며, 레이턴 팔라시오스는 상대 선수에게 아쉽게 패배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현장을 찾은 격투기 관계자들은 지역 선수들이 이 같은 전문적인 무대에서 기량을 뽐낼 수 있는 플랫폼이 마련된 것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대회를 창립한 맬컴 매니부산 대표는 1990년대 말과 2000년대 초의 메이저 격투 이벤트에서 영감을 받아 주짓수와 그래플링 종목을 더 고급스럽고 전문적인 무대로 끌어올리기 위해 이 대회를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11년 동안 8회의 메이저 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소규모 대회를 개최해 온 ‘서브미트’는 앞으로도 선수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스프레스 – CNMI grapplers compete in Guam’s Submit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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