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바비’가 다가옴에 따라 전력 설비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공공 유틸리티 공사(CUC)는 태풍으로 인한 비상 상황 발생 시, 가정 내 발전기나 배터리 저장 장치, 태양광 발전(PV) 시스템을 사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전기 역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습니다.
현재 많은 가정에서 계통 연계형(넷 미터링)이나 비연계형, 그리고 배터리 저장 장치가 포함된 하이브리드 방식 등 다양한 형태의 태양광 설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설비들은 태풍과 같은 재난 상황에서 전력망에 예기치 않은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CUC는 우선적으로 태양광 설비의 인버터와 주 차단기를 차단하거나 완전히 분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백업 전력을 공급하는 배터리 저장 장치 역시 반드시 전원을 꺼야 합니다. 이러한 조치는 태풍으로 인한 정전 상황에서 설비가 다시 작동하며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발전기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발전기는 반드시 적절하게 설치된 ‘이중 절체 스위치(double-throw transfer switch)’를 통해서만 연결되어야 합니다. 규정에 맞지 않게 연결된 장비는 전력선으로 전기를 다시 보내는 ‘역류(backfeeding)’ 현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역류 현상은 매우 위험한 상황을 초래합니다. 특히 복구 작업을 위해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들에게 치명적인 감전 사고를 일으킬 수 있으며, 이는 심각한 부상이나 사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모든 고객은 비상시 주 차단기를 내려 전력망과의 연결을 물리적으로 차단해야 합니다.
태풍 기간 중 전력 및 수도 서비스 중단과 관련된 최신 정보는 CUC 핫라인(670-236-4333)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공식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 페이지를 수시로 모니터링하여 공지 사항을 확인해야 합니다. 긴급 상황 발생 시에는 고객 서비스 센터(670-664-4282)로 즉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CUC public advis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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