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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대비 안전수칙 발표… 전력 및 수도 시설 이용 주의 당부

다가오는 주말을 앞두고 마리아나 제도 전역의 기상 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지역 전력 및 수도 당국인 CUC가 주민들을 위한 중요 전기 및 수도 안전 수칙을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지침은 폭풍의 영향으로부터 가정을 보호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행동 요령을 담고 있습니다.

우선 전기 안전과 관련하여 CUC는 주민들에게 가전제품과 전자기기의 플러그를 미리 뽑아둘 것을 권고했습니다. 토스터나 전기 스토브 등 여전히 플러그가 꽂혀 있는 전기제품에는 가까이 가지 않아야 합니다. 강풍과 폭우, 태풍이 부는 동안에는 전력선이나 나무 아래를 걷거나 차량을 주차해서는 안 되며, 끊어지거나 늘어진 전선은 여전히 위험하므로 즉시 CUC에 신고해야 합니다.

특히 전선이 지면이나 차량에 떨어진 경우 절대 가까이 가지 말고 최소 50피트 이상 거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차량 내부에 있을 때 전선이 떨어지면 문을 열거나 탈출하려 하지 말고 차 안에서 대기해야 하며, 외부인들의 접근도 철저히 통제해야 합니다. 또한 발전기 사용 시에는 적절한 스위치 연결이 필수적이며, 잘못된 연결은 7,970볼트에 달하는 역류를 발생시켜 심각한 부상이나 사망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이중 절전 스위치를 사용해야 합니다. 아울러 일산화탄소 중독 위험을 막기 위해 발전기는 절대 실내나 차고에서 사용하지 말고 환기가 잘 되는 야외에서 건물 및 창문으로부터 20피트 이상 떨어진 곳에서만 가동해야 합니다.

수도 시설 이용과 관련해서도 철저한 대비가 요구됩니다. 정전에 대비해 물탱크와 욕조, 물통 등에 미리 물을 채워두어야 하며, 폭우와 홍수로 인해 수돗물이 오염될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합니다. 가정이나 시설을 대피할 때는 메인 수도 밸브를 잠가야 하며, 폭풍 통과 후 누수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수리해야 합니다. CUC는 정전이 발생하기 전까지 배수 저장고에 물을 계속 공급할 예정이며, 정전 이후의 원활한 물 배분을 위해 배수 탱크의 밸브를 의도적으로 잠글 방침입니다.

수도 서비스가 정상화되는 과정에서는 물을 아껴 쓰고 절약하여 공급량이 더 오래 유지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위생 하수 시스템의 과부하와 역류를 막기 위해 가정이나 시설에서의 폐수 배출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특히 화장실 이용 시 ‘소변은 두고 대변만 내린다’는 방침을 통해 물 절약과 하수 시스템의 유압 부담을 줄이는 데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하천이나 침수 지역을 배수하기 위해 하수구 맨홀 등을 강제로 열어서는 안 되며, 이는 하수 시스템의 범람과 잠재적인 보건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핫라인과 웹사이트, 소셜 미디어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긴급 상황 발생 시 CUC 고객 서비스 센터로 연락하면 됩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Storm Preparedness and Safety T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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