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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혼란 속 에미상 시상식 개최… 진 스마트·해리슨 포드 기록 도전

할리우드가 제작 축소와 인공지능 관련 우려 등으로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이 열린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주요 후보들의 역사적인 기록 경신 여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우선 코미디 시리즈 ‘하acks’의 주연 진 스마트는 TV 프로그램 방영 시즌마다 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을 모두 수상하는 최초의 배우가 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그는 이미 네 차례 상을 받았으며, 다섯 번째 트로피를 거머쥘 경우 새로운 기록을 쓰게 된다.

또한 영화계의 거장 해리슨 포드는 ‘슈링크링’으로 84세의 나이에 생애 첫 에미상 남우조연상 수상에 도전한다. 트로피를 차지할 경우 해당 부문 최고령 수상자로 기록되게 된다. 드라마 부문에서는 외상센터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 유력한 후보로 꼽히며 주연 배우 역시 연이어 수상 영예를 노리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전통적인 코미디언 진행자 대신 유명 드라마 주연 배우가 진행을 맡아 눈길을 끌고 있다. 파킨슨병 환자를 위한 옹호 활동을 펼쳐온 인물에게는 특별 인권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다만 코미디 작품상 부문은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방영 내내 강력한 선두를 유지하던 작품 외에도, 고립된 마을을 배경으로 한 신작 호러 코미디가 돌풍을 일으키며 시상식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Jean Smart, Harrison Ford near Emmy milestones amid Hollywood turm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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