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에 위치한 닥터 리타 호콕 이노스 주·고등학교(RHI)가 아가페 크리스찬 스쿨 체육관에서 열린 여고부 배구리그 미시즌 토너먼트에서 연이은 승리를 거두며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습니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RHI는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눈부신 선전을 펼쳤습니다.
대회 첫날 열린 오프닝 경기에서 RHI는 아가페 크리스찬 스쿨을 상대로 스트레이트 승리를 거두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도리안 리자마, 카일리 맹로나, 브린 아탈리그, 이아 호콕, 한나 살라스 등으로 구성된 선수단은 뛰어난 코트 포지셔닝과 호흡을 과시하며 21대 19, 23대 19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상승세를 탄 RHI는 곧바로 이어진 티니안 주·고등학교와의 경기에서도 강력한 화력을 뽐냈습니다. 1세트를 21대 9라는 압도적인 점수 차로 가져간 데 이어, 2세트에서도 치열한 듀스 접전 끝에 23대 21로 승리하며 연승을 이어갔습니다.

이어 치러진 국제학교와의 경기에서도 아탈리그와 리자마를 비롯한 아웃사이드 히터들의 활약 속에 21대 7, 21대 13으로 완벽한 세트 스코어 2대 0 승리를 거두며 첫날 일정을 무패로 마감했습니다.

그러나 둘째 날 만난 남부고등학교와의 경기는 쉽지 않은 승부였습니다. 두 번째 세트를 내주며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RHI는 수비 진영을 재정비하고 강력한 네트 플레이와 후위 패스를 앞세워 3세트 타이브레이크 끝에 21대 16, 14대 21, 17대 15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한편 첫날 경기에서는 그레이스 크리스찬 아카데미, 마리아나스 고등학교, 카그만 고등학교 등이 각각 승리를 거두며 선전했습니다. 이어 둘째 날에도 마리아나스 고등학교와 그레이스 크리스찬 아카데미 등이 승전보를 울리며 각 학교 간의 치열한 순위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RHI makes strong showing at mid-season volleyball tour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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