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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야구 리그 개막전, MHS와 KHS 각각 완승 거두며 기선 제압

고등학교 야구 리그 개막전에서 MHS와 카그만 고등학교(KHS)가 각각 투타의 조화를 앞세워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며 순조로운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프란시스코 ‘탄 코’ 팔라시오스 야구장에서 열린 개막 경기에서 MHS는 마운트 카멜 스쿨(MCS)을 상대로 완벽한 투수진 운영을 선보이며 8대 0 완봉승을 거뒀습니다.

MHS는 선발 투수 헌터 델라 크루즈와 구원 투수 조엘 카브레라의 철벽 투구를 앞세워 상대 타선을 단 2안타로 묶어냈습니다. 경기 초반 MCS의 선발 투수 카이노아 테노리오가 제구 난조를 보이며 볼넷을 허용하자, MHS는 만루 기회에서 와일드 핏을 틈타 선취점을 뽑아내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이후 MHS는 상대 투수진의 난조와 볼넷을 집요하게 파고들며 추가 점수를 쌓아 올렸고, 3회와 4회 각각 2득점씩 보태며 8대 0으로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MCS는 5회 초 마지막 반격 기회를 잡았으나 삼자범퇴로 물러나며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출처: Photos by James F. Sablan Jr.
출처: Photos by James F. Sablan Jr.
출처: Photos by James F. Sablan Jr.

이어 열린 두 번째 경기에서는 카그만 고등학교(KHS)가 사이판 소던 고교(SSHS)를 상대로 화력을 폭발시키며 9대 2 대승을 거뒀습니다. 팽팽한 투수전 양상으로 1회를 득점 없이 마친 양 팀은 2회 말 KHS의 맥시머스 타이타노가 적시타를 터뜨리며 침묵을 깨고 1대 0 리드를 잡았습니다.

주도권을 잡은 KHS는 3회 말 대거 8점을 몰아치는 빅이닝을 완성했습니다. 에이켄 노리타, 저스틴 가르데, 허먼 이구엘, 제키엘 팔릭 등 타선이 폭발적인 타격감을 뽐내며 점수 버팀목을 9대 0까지 크게 넓혔습니다. SSHS는 4회 초 반격에 나서 2점을 만회했으나, 경기 시간 2시간 제한 규정에 걸리면서 더 이상 경기를 이어가지 못했고 결국 KHS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되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MHS, KHS make winning starts in PSS baseball lea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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